그동안 특별한 변동을 보이지 않았던

소방관 시험과목의 난이도가 

2018년 하반기 시험을 시작으로

변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는데요.


물론 이런 변화는 대략은 예상된

부분이기는 하지만 방향은 오히려

정반대로 흐르고 있는 느낌이예요.

그럼 왜 변화가 예상이 되었냐 하면

소방관 시험과목별 문제들이 

2018년 하반기 시험부터 공개된다고

사전에 공고되었기 때문이예요.






대부분 공무원 시험은 언제나

시험이 끝나면 시험지를 가져갈수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공개가 되고있는 반면

소방관 시험은 시험이 종료가 되면

시험지를 수거해갔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이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난이도도

가늠하기가 어려웠고

공무원 시험에 있어서 기출공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도 볼구하고

정확하지 않은 문제들로

준비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어요.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문제가

공개가 되면서 2019 소방관 시험준비부터는

그러한 걱정은 사라지게 되었어요.


일단 대부분 시험들을 보게되면

비공개 시험이 공개로 바뀌는 경우

문제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문제가 공개되면 출제자가

여러가지 이의 신청에대한 부담도 생기게되고

여론도 무시할수가 없기에

문제의 수준을 올리게 되고 

결국 문제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는건데요.





하지만 변화는 있었지만

이번 2018 하반기 소방관 시험과목 난이도는

정반대로 쉬워진 모습이였어요.

오히려 심플하게 가면서

논란을 피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볼수가 있는데요.


특히 공무원 시험중 항상 최하로

평가되던 영어과목은 

더 쉽게 출제되어 고교이하 영어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예요.

90점이상이 상당히 많을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올정도였죠.







그나마 근래들어서 조금은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변별력이

전보다는 높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올해 시험에서는

쉬운난이도 출제로 

오히려 이전보다도 더 쉬워져 버렸답니다.


알단 독해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는

출제였으나 지문도 더 짧아지고

어휘와 문법들도 거의 기본에 가까운

출제다보니 풀이자체에

어려움은 많이 없으셨을거예요.

다만 합격은 그와중에서도 내가 하나라도

더 맞아야 하다보니 

변별력이 부족한 시험에서는

그게 참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소방관 시험과목 중에 또하나 

상당히 낮은 난이도를 보인게 한국사였는데요.

사실 원래의 한국사 과목은

광대한 시험범위로 인해서 

공부과정도 힘겹고

실제 시험에서도 간혹 지엽적인 부분들로인해

어려움을 겪기 쉬운 과목이죠.


하지만 이번 소방관 시험과목으로써의

한국사는 기본적인 학습을

하셨다면 상당히 쉽게 풀이가 

가능하셨을것을 생각되는데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기존 빈출문제들에서 대부분이

활용되어 출제되었기 때문이예요.







다만 국어의 경우는

높아진 난이도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워낙 영어와 한국사가 쉽게 출제되다보니

크게 와닿지는 않은느낌이였어요.


일단 이번 변화로 인한 전체적인

윤곽은 잡힌것 같고

어느정도 이런 흐름은 내년까지도

이어질수밖에 없을듯 하니

드디어 공개된 과목별 시험문제 

풀어보시고 분석하셔서 

2019년 시험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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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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