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직렬이 바로 9급세무직공무원 인데요.

사실 좋은 이야기로도

오르기도 했지만 

그다지 좋지않은 이야기로도 계속

오르내리고 있는게 현실이랍니다.


먼저 좋은이야기는 그래도

계속해서 정말많은 채용을

했다는 점이라 할수있었어요.

국가직 9급세무직공무원은

1천명대까지도 증원이 되었다가

다시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다른 직렬에 비하면

압도적인 많은 채용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 좋은않은 부분은

바로 9급세무직공무원 과목에 대한

부분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사실 2013년부터 고교과목들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된이후

세무직은 계속해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특히 바로 과목선택에 있어서

세무회계과목의 선택이

너무나 적은게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온것이죠.






사실 일반행정직과는 다르게

9급세무직공무원이 하게 되는

세무업무를 하기위해서는

어쨌든 세무나 회계에 대한 기본개념이

잡혀있지 않게 되면

업무를 하기가 어려울수밖에 없어요.


확실하게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상대해야하는 민원인들이

회계담당자나 세무사들이다보니

기본 세무 회계에 대한 이해가없다보면

원활한 업무가 될수없을수밖에 없죠.






그럼 현재 

9급세무직공무원 과목 선택비율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일단 합격자들의 과목 선택비율을 보면

올해 2018년 총 합격자 960명중

직무과목인 세법개론과 회계학을

선택한 인원은 207명으로

전체 21.6% 밖에 되지를 않아요.


물론 단 한과목만 선택한 경우는

세법개론선택 62명으로 6.5%,

회계학도 동일하게 62명으로 6.5% 랍니다.

이걸 다 합쳐도 34.6% 수준이죠.






반면 9급세무직공무원 과목

세법과 회계학을 전혀 선택하지 않은

인원은 총 629명으로 

전체합격자중 66.5%에 달해요.


그나마도 최근 채용감소등으로

1천명을 넘게 뽑았던 

2015년 75%와

2016년 70.5%에 비하면

약간 줄어들기는했지만 그래도 높다고 

할수가 있죠.






여기서 확실하게 알수가 있는건

단순 채용증가로 인해서

합격가능성이 높아지다보니 

적성과 상관없이 일단 지원하는 공시생들이

더 많아졌다는 부분인데요.


각 292명, 485명등 비교적 적은

채용이 진행되었던

2013년, 2014년에는 

세법과 회계학을 선택하지 않은

비율은 각 49%, 57%로 

지금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였으나

갑작스럽게 1천명이상으로 채용이 늘었던

2015년에 들어서면서 

급작스럽게 70%이상으로 급증한 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워낙 문제가 많다고

공무원들도 얘기하고 있고 

 언론에서도 연일 계속 언급되다보니

 과목개편은 불가피할 듯 합니다.

다만 당장 내년에 바뀔가능성은 없으니

계속 준비해온 분들은

지금 선택 그대로 진행하셔도

상관은 없을것 같아요.


문제는 좀더 길게보고 하시는 분들인데

어느정도 과목개편을 감안해서

직무과목을 선택하는게 

현명안 방안이 될듯 하네요.





9급세무직공무원 과목별 시험문제 풀어보고 선택해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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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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