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무원 시험의 대파란이

국가직 지방직 구분없이 들이닥쳤는데요.

일단 2018년 국가직9급의 경우에는

직렬 개별로 보게되면

많은 변화가 있는 직렬들도 있었지만

전체 규모로 봤을때는 큰 차이는 없었어요.


하지만 작년과 비교했을때 출원수가

대폭감소하면서 경쟁률이

올해처럼 전직렬에 거쳐서

하락한 시기가 있을까할 정도로

우수수 경쟁률이 낮아진 모습이네요.




그 연장선에는 기술직렬들도 존재하는데요.

 9급농업직공무원 경쟁률만 봐도

작년보다 낮아진 것을 볼수가 있어요.

일단 9급농업직공무원은 기술직에

속하기는 하지만 공채의 경우

따로 응시제한은 없기에

경쟁률은 타 기술직들에 비해

다소 높다고 볼수있는 직렬인데요.


다만 농업관련 자격증에 따라서

5%까지 가산점이 붙기 때문에

관련 자격증은 필수적으로

갖춰두시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수있어요.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말이죠.






일단 국가직 9급농업직공무원 경쟁률을

살펴보기전에 선발인원과

출원수가 어떤 차이를 보였을지를 봐야하는데요.


작년인 2017년에는 

일반채용 72명이였고,

장애 6명, 저소득 3명을 선발했어요.


올해 2018년에는

일반채용 63명으로 작년보단 9명이 줄었고

장애, 저소득은 각 6명, 3명으로

별다른 차이는 없었답니다.







하지만 출원수는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요.

일반 기준으로 2017년에는 4,125명이였으나

2018년에는 3,279명이였어요.

846명이나 줄어든 것이죠.


보통은 일년새 이렇게 지원자 차이가

큰경우는 없는편인데

전체적인 지원자 감소 영향이 상당히 큰듯해요.

행정직이 유달리 좀더 크긴하지만

기술직도 마찬가지 흐름인듯 하네요.






그러다보니 9급농업직공무원 경쟁률은

57.3대1에서 52대1로 줄었들었어요.

출원수 감소에 비하면

경쟁률 하락이 큰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될수도 있는데 

어쨌든 선발인원이 9명이나 줄었기에

이정도에 그친듯 해요.


참고로 나머지 경쟁률을 보면

장애 6.2대1 , 저소득 16.5대1이 였습니다.

아무래도 기타전형들의 경우

선발인원이 적다보니

큰 영향은 없고 거의 비슷한 수준이네요.






이런 영향에서인지 

합격선 또한 크게 낮아졌는데요.

작년 9급농업직공무원 합격선은

84점으로 꽤 높은 점수였어요.

하지만 2018년점수는 6점하락한

78점에 그쳤어요.






경쟁률 하락이 합격컷에

영향을 끼쳤다고밖에는 볼수없는

점수라고 보여지네요.

장애와 저소득 전형은

각 54점, 58점으로 마무리되기도 했구요.


일단 국가직은 이정도 수준이지만

아마도 진정한 9급농업직공무원의 꽃은

지방직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아마도 국가직과 병행해서

준비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실듯 하구요.


물론 지역에 따라서 

경쟁률과 합격선이 워낙 차이가 크긴하지만

그래도 국가직과 비교했을때는

대체로 무난한 레벨이다보니 

일단 합격가능성이 높기는 한데요.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시도개별

채용이 진행되고 있어서

약간의 눈치작전이 필요하기도 해요.

꼭 지원전에 이런 사항들 꼼꼼히

체크하셔서 합격의 가능성을

좀더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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