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된 공무원 증원 정책에 힘입어
몇몇 직렬의 채용이 상당히
풍요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예요.
그 중 국가직 교정직공무원은
최근 정년을 맞이한 퇴직자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다가
교정인력들의 업무 개선을 위해서
많은 채용이 유지되고 있답니다.
2017년 이전에는 남자 4백명대,
여자는 15명정도가 꾸준하게
채용이 되어온 교정직공무원이지만
2017년에 들어서서는
급작스러운 채용증가가 단행되었는데요.
남자 910명, 여자 27명 채용으로
남녀모두 두배에 가까운 많은
선발이 진행되었어요.
물론 올해 2018년 들어서
교정직공무원 채용은
교정남 507명, 교정여 50명으로
2017년보다는 남자는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이전보다는 많은 채용이 진행되었고
여자의 경우는 오히려 다시한번
두배정도의 채용 증가를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일단 교정직공무원 커트라인을
보기에 앞서서 경쟁률부터
살펴보도록 할텐데요.
그게 이해측면에서 좀더 쉽기 때문이예요.
일단 2017년과 2018년 차이라면
응시자수가 대폭 줄었다는 점이예요,
남자 14738명에서 10839명으로
4천명가량 줄어든건데요.
국가직 전체 지원자가 줄기도 했고
채용이 줄어들면서 대폭 지원자들이
빠져나간듯 보여요.
그래서 인지 경쟁률도 선발인원 감소에 비해서는
많이 증가하지는 않았는데요.
16.2대1에서 21.4대1로 약간 오른정도예요.
교정여자의 경우 채용이
두배가까이 오른관계로
당연히 지원자는 증가했는데요.
1351명에서 1560명으로
약간 늘어난 정도였어요.
채용은 약 두배가 늘었지만
지원자는 겨우 2백명 정도 늘어난것에
그치다 보니 경쟁률은
50대1에서 31대1로 1년사이
급격한 하락을 보여주었어요.
그럼 이런 상황이 교정직공무원 커트라인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요?
사실 여기에는 또하나의 변화상황이
발생이 되었는데요.
바로 국가직시험의 난이도였어요.
2018 국가직 시험은 한국사 난이도가
상상이상으로 크게 올라감으로 인해
20~30점 정도 합격선이 내려갔기 때문인데요.
이 여파에 교정직공무원 커트라인도
자유로울수는 없었어요.
2017년 교정직 점수는
남자 346.96점,
여자는 372.49점이였어요.
물론 이점수는 이때 국가직 시험이
쉽게 출제됨으로 인해서
크게 상승된 점수이기도 하죠.
보통은 남자 330점대,
여자는 360점대 안팎수준을
맴돌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2018 교정직공무원 커트라인
점수 편차는 더욱 컸는데요.
남자 321점, 여자 332.78점이 되었어요.
특히 여자는 28점이나 차이를 보이는데
채용이 대폭 늘어나며 점수하락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이네요.
2년째 국가직 난이도가 들쑥 날쑥하면서
교정직공무원 커트라인도
다소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최근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있는
한국사 난이도는 이후 치러진
시험들을 보면 안정화에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내년 시험에서는 좀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것으로 예상이 되요.
어느정도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특히 한국사는 조금 쉽게 출제될
가능성도 엿보이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최근 영어 난이도가 심상치 않기 때문에
독해중심으로 좀더 신경써야만
2019년 국가직 시험대비가 가능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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