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지 않은 적은 없는것 같지만
올해 공무원 수험가도 떠들썩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국가직9급시험에 대한
얘기들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듯 해요.
전 시험이었던 2017년 시험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국어과목이
대폭 하향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거의 20점가량은 점수가
올라가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2018 국가직9급 시험결과는
완전히 반대상황이 되고 말았죠.
국어문제 수준이 이전 수준을
되찾게 되었지만
예상외의 한국사가 폭탄급
고난이도 출제가 됨으로 인해서
합격 커트라인 점수가 대폭하락하게 되었죠.
여기에 전체 출원인원감소로인해
점수하락은 더욱 가속화되었는데요.
결국 2018년도 2017년도
점수격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진 상황이예요.
일반행정직 기준으로만 봐도
403점이었던게 369점으로 떨어졌으니까요.
이제 주목해야할 부분은
바로 2019 국가직9급은 어떤 양상으로
진행이 될것인가 하는 부분이예요.
대략적인 분위기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측면이 있는데요.
일단 2018 국가직9급 시험일정은
여느때와 큰 차이없이
4월에 치러지게 될것으로 보여요.
이는 큰 상황변화없이는
고정으로 보시면 되구요.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채용부분은 확실히 전체 규모에서는
적지않을것으로 보여요.
이미 2019년 공무원 규모를 3만 6천명이나
채용한다는 발표가 나기도 했는데요.
다만 이런 증원은 행정직과 같은
직렬들 보다는 생활안전분야,
보건위생분야, 세관, 근로감독과같은
분야에 집중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직렬별로 차이는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계속해서 변동이 심했던 시험문제 난이도는
2019 국가직9급 시험에서는 어느정도
안전화단계로 접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한국사는 여러 논란속에
다른 시험들의 경우에는
국가직 시험이후에 모두 쉽게 출제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예요.
워낙 사건이 커졌었던 만큼
한국사는 좀더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커요.
다만 영어가 조금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구요.
특히 독해중심의 출제경향이 강해질것으로
예상이 되니 독해학습에
더욱 힘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국어의 경우에는
최근들어 거의 모든 공무원 시험에서
비문학의 비중이 커지고있기에
비문학 준비에 좀더 심혈을
기울이셔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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