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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군무원 합격선 혼란속 변화 있었나

미디어록 2018. 9. 15. 17:58




이번 2018년 군무원 수험가는 혼란도 있고

기쁨도 있고 여러모로 복잡한

한해가 되고 있는데요.

아마 한국사 대체로 인해서 

준비할것도 하나더 생기면서 헷갈리시던

분들도 있으셨을테고

첫공고와 다른 시험일 변경으로 인해서

계획도 다시 바꾸는등 복잡하셨던 

분들도 있으셨을거예요.


하지만 무엇보다 논란이 됐던건

군무원 국어 난이도가 

크게 올랐다는 부분인데요.

문제가 너무나 어렵다못해서 

풀라고 냈냐고 할정도로 곤란한

문제가 많다보니 

혼란은 더욱 커졌죠.





이런 상황에서 언제나 군무원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육군군무원 합격선은 어떤식의

전개를 보여줄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일단 이번 2018년 경쟁률도

심상치가 않았기 때문이였어요.

계속해서 전보다 많은 응시자가 몰리다보니

경쟁률이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었죠.






언제나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

제일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9급행정직을 봐도 지난해보다 1천명가까이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2018년에는 3537명이나 되었죠. 

선발예정인원이 25명이다보니

114대1에서 141.5대1로 

급증한것을 볼수가 있구요.


이는 육군을 비롯해서 국방부,

해군, 공군 모두 상황은 같더라구요.

다른 공무원 시험은 전체 지원자가

급감한데다가 행정직 역시도

접수가 급감하면서 경쟁률이 

이전과 다르게 하향되었거든요.

근데 유일하게 육군무원을 비롯한

모든 군무원 행정계통의 지원자수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어요.






물론 육군군무원 군수직의 경우는

그나마 선발이 10명이상 늘면서

지원자가 7백명이상 늘어났지만

경쟁률은 48:1로 크게 늘지는 않았어요.

역시나 선발인원이 많은게

가장 경쟁률에 절대적임을 볼수있는

부분이라고 할수있네요.


어쨌든 같은상황에서는 

경쟁률이 대체로 오르는 모습이였어요.






그럼 2018 육군군무원 합격선 결과는

어떤 양상을 보여주었을까요.

먼저 9급행정직을 보게되면

작년 점수와 동일한 모습을 보였어요.

작년과 같은 84점이였죠.


근데 이게 깊이들여다봐야하는게

경쟁률은 크게 올랐고

국어를 중심으로한 문제의

난이도도 올랐다는 부분이예요.

이두가지가 결합되면서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서 

내려갈뻔한 육군군무원 합격선을

붙잡아뒀다고 봐야 할것 같아요.

군수직 역시도 비슷한 양상이죠.






어쨌든 한국사까지 대체되면서

 세과목밖에 남지않은

군무원시험에서 난이도가 오르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고

앞으로도 피할수없는 부분이예요.

이제는 그에 적응할수밖에 없죠.


특히 그 역할을 유일한 필수과목인

국어가 짊어질수밖에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물론 문제가 워낙 좀 예측하기

어려운 측면이있기 때문에

준비는 좀 어려울수밖에 없지만

어찌되었건 난이도가 올라가면

나만이 아닌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는것을 잊지마셨으면 해요.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것을 해서

최대의 점수를 만들어내는것이 

상대평가 시험에

임하는 자세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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