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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외무영사직 응시율 최근 왜 높아졌을까

미디어록 2018. 9. 13. 12:50



언제치러질까 기다렸던 분도 있고,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던 분도 있으실테지만

어쨌든 본격적인 찬바람이 불기전

7급국가직 시험이 무사히 치러졌어요.


일단 영어대체이후 두번째 시험이다보니

좀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요.

하지만 올해 7급국가직 시험난이도가

전보다 올랐어요.

그러다보니 국어를 중심으로

대체적인 난이도가 오르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7급외무영사직에 도전하신

분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듯해요.

특히 시험시간이 전보다 

더욱 부족하게 느껴졌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2018년 7급외무영사직

수험생들이 기대감을 가졌던건

바로 경쟁률이 낮아졌다는 점때문이였어요.


일단 작년 30명채용에서 37명으로

7명이나 채용이 증가했으나

오히려 출원인원은 1백명이상 줄어들어

84.1대1이였던 외무영사직 경쟁률은

64.1대1로 대폭낮아졌어요.

채용이 늘고 지원자가 줄어들었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죠.





물론 이렇게 공시생 입장에서는

상황이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좋아할수만은 없는상황이

이번에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바로 7급외무영사직 응시율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예요.


물론 원래도 7급외무영사직 응시율은

다소 높은 편이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70%대를 유지하는 정도였어요.


2015년 75.08%

2016년 74.04%

2017년 74.1%


정도 수준으로 70%대 중반에거의

머물러 있었죠.





하지만 2018 7급외무영사직 응시율은

무려 84.8%로 전직렬중에 

가장 높기도 하고

믿을수 없을정도의 놀라울정도의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일단 첫번째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 채용이 크게 늘면서

응시를 포기하는 수험생들의 비율이

어느정도 줄었을 가능성이 커요.






특히 채용증가와 지원자감소등으로

경쟁률까지도 생각보다 

낮게 나오게 되면서 

전같으면 포기했을만한 분들까지도

과감하게 응시를 감행하게끔

용기를 주게 된것이죠.


실제 얼마전만 하더라도

7급외무영사직 경쟁률은 항상 1백대1을

넘기는게 보통이었으나

올해는 거의 절반정도인 64대1밖에

되지 않았으니 그럴만도 하다고 봅니다.






또 하나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에 이어서 영어가 대체됨으로인해서

빠질만한 거품이 빠지게 

된 이유가 가장 큰듯한데요.


토익이라든지 토플같은 영어점수를

요구하게 되면서 

그냥 한번보는 사람들이 응시자체가

불가능해지게 되었고

작년부터 거품이 빠지게 되었고

그로인해서 지원자수 감소와

경쟁률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했죠.






결국 정말 시험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만

시험에 도전하다보니 

접수를 해놓고 전처럼 그냥 보지않는

수험생의 비중이 상당히 줄어든듯 해요.


그러다보니 7급외무영사직 응시율 뿐아니라

전체 7급국가직 응시율이 모두 

상승하게 된 상황이랍니다.

이건 시험과목제도의 변경으로 인해서

발생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보다는 낮은 경쟁률과

높은 응시율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네요.






일단 거품이 빠지면서 발생된 상황이기에

진검승부를 겨뤄야하는 분들은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될듯해요.

그렇기에 꼭 경쟁률 하락이

유리하다고만은 볼수는 없지만

어쨌든 선발인원 증가는 

호재임은 확실하지만 말이죠.


다만 이번 2018년 시험에서도 느낄수있었듯

영어과목 대체로 인해서 

남아있는 과목들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문제 풀어보시고

정리해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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