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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시험 난이도 올해 혼돈 그 자체였다

미디어록 2018. 8. 22. 15:48




이전보다 늦은 8월에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고

처음으로 한국사가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는 첫 시험이 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2018 군무원 시험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임하셨을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큰기둥이었던 한국사가

빠지다보니 과목마다의 난이도도

변할수밖에 없다는 예상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변별력을 줄수있는

과목중 하나가 빠지다보니

군무원 시험 난이도가 변동될수밖에

없다는 평가였는데요.





특히 주목되던 과목은 국어였어요.

대체로 변별력을 위해서

군무원 시험 난이도중 국어가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점쳐졌었는데요.


실제로 시험이 치러지고 

결과를 보더라도 

국어과목의 난이도가 크게 오른

모습을 보였어요.






아무래도 세과목 중에 

하나는 국어고 두개는 직렬마다 다른

실무과목이다보니

공통적으로 변별력을 줄수있는과목은

사실상 유일하기 때문이예요.


실제로 대체로 나머지 실무과목들은

지난 시험과 거의 유사한

군무원 시험 난이도를 보였고,

점수차도 그리 크지 않을것으로 보여요.







이번 국어에서 물론 일부 문제는

거의 기출과 같은 문제가 나와서

오히려 쉽게 해결한 문제도 있었어요.

하지만 대부분 문제는 

너무나 지엽적이다못해 

심각하다고 할정도의 모습을 보였다는게

대부분 수험생들의 평가예요.


일반 다른 9급국어에서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는 건데요.








아무리 비공개 시험이라고 하더라도

외래어표기도 그렇고 한자어 뿐아니라

비문학 지문도 극악의 난이도를

보이면서 수많은 수험생들을

공포에 빠트리게 되었답니다.


특히 초시생들은 더욱 진짬을

흘리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라고 할수있어요.

사실 이정도의 출제라면 

어느정도 논란이 될것으로 보여요.

거의 찍고 하늘에 맡기라는 식의

출제는 문제의 소지가 많으니 말이죠.







일단 군무원 시험 난이도는

앞으로도 구조상 국어위주의 

높은 난이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요.

현재로써는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다만 올해 시험은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쳤기 때문에

약간의 문제조정이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해요.


어쨌든 지난 시험문제들을

꼭 검토해보셔서 

어느정도의 유형과 특유의 지엽성,

그리고 군무원 시험 난이도에 

적응하는 훈련은 꼭 필요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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