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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7급 경쟁률 47.6대1 또한번 하락

미디어록 2018. 7. 26. 13:17





사실 지난 2017년 국가직7급 경쟁률 하락은

어느정도는 예상된 바였죠.

영어가 대체가 됨으로 인해서

사실 토익이나 토플 점수가 준비되지

않은 분들은 응시자체가 불가능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제외될수밖에 없었거든요.


뭐 영어실력이 워낙 좋으시다면야

 토익시험응시해서

점수 내는거야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어쨌든 별도로뭔가를 준비한다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번 2018년 국가직7급 경쟁률은

조금은 회복되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되기도 했었는데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 결과를보면

완전히 예상을 빗나갔음을 알수가 있어요.


무려 원서접수자만 작년대비

1만여명이 줄어들어든건데요.

지난해 48.361명에서 

금년 36,662명으로  

사실상 폭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채용인원은 작년보다

40명이 늘어난 770명이였지만

지원자수는 오히려 내려간거죠.




그러다보니

2018 국가직7급 경쟁률도 

내려앉을수밖에 없었는데요.

작년 66.2대1에서 47.6대1로

다시한번 큰폭 하락하게 되었어요.


2015년 82대1, 2016년 76.7대1,

2017년 66.2대1, 2018년 47.6대1로

계속해서 7급경쟁률은 

끝없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다만 국가직7급 경쟁률도 

직렬에 따라서는 더 오른 직렬도 있는데요.


일반행정직의 경우 

92.4대1에서 88.7대1로 감소하고,

회계직의 경우도 45대1에서

29.8대1로 감소하는등 

많은직렬들이 경쟁률이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7급교육행정직의 경우 

151대1에서 237.7로 

크게 올라갔고 감사직의 경우도

54대1에서 72.8대1로 

오히려 오른 모습을 보였어요.






올해 대박 채용을 하게된

7급고용노동직의 경우에는

117명선발에 876명이 몰리면서

7.5대1이라는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낸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네요.


일단 1만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수험생이 증발했다라는 것은

간단하게 얘기하기는 어려운

부분 같은데요.






일단 1차적으로 

여전히 영어대체로인해서

준비되지 못한 수험생들이 많은

영향이 크다고 생각이 되요.

특히 이런경우는 그냥 한번 시험삼아

보는 사람들의 유입도 차단되기에

거품이 빠지기도 하구요.


두번째는 올해부터 공무원 시험기간이

줄어들면서 국가직 9급 합격자발표이후

국가직7급 일정이 진행되다보니

9급합격자들의 응시포기로 인해

일부가 빠져나간것으로 보여요.





또한 9급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공시생 감소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이는 좀더 지켜봐야 할 부분같구요.


어쨌든 올해 응시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경쟁률 감소는 

기분좋은 소식일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어찌되었건 가능성을 좀더 

높일수있는 소식이니까요.

다만 작년처럼 합격선이 요지부동이 아니라

큰폭으로 내려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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