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능력과 공부능력은 비례할까
어릴때부터 책을 읽으라는 소리를
아마도 많이 들을거예요.
저역시도 그래왔지만 아마도
실제로 그걸 실행에 옮기신 분들은
또 그리 많지 않으실것 같구요.
그래도 저는 어렸을때 공부는
좀 소홀히 하더라도 책은
많이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예요.
확실히 독서능력과 공부능력은
비례한다고 보거든요.
독서를 하기위해서는 어쨌든간에
차분하게 앉아서 고요한 상태에서의
몰입이 필요한게 사실이죠.
하지만 독서를 많이 해보지 않은 아이는
커서도 이런 분위기에
적응을 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대부분 공부는
차분하게 앉아서 책을 보면서
집중해야할때가 가장 많죠.
그러다보니 이게 훈련이 되지않으면
공부에 집중하기가 좀처럼 쉽지않아요.
책을 읽는 과정도 그래요.
계속해서 책을 읽어오게 되면
기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빠르게 이해하는법을
스스로가 터득하게 되고
몸에 익게 되는데요.
이것도 어디까지나 경험에서
비롯되는 거기 때문에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았던 사람은
같은 문장을 읽더라도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되요.
공부라는건 결국 집중력과 이해력으로
승부가 난다고 보면되는게
그에 따라서 시간을 단축할수있고
학습량을 더 늘릴수 있느냐
없느냐까지도 결정되기 때문이예요.
내가 어떤 부분을 읽고
1분안에 이해하는 것과
2분이 결려서 이해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그 격차가 커질수밖에 없어요.
처음에는 1분차이지만
그게 100분 200분 며칠 심지어
더 많은 시간이 흐르면 몇년의 차이를
보일수밖에 없으니까요.
결국 독서능력과 공부능력은
비례한다고 할수있을것 같아요.
이건 단순히 봐서는 잘모르지만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
더욱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혹은 아이들에게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독서능력을
키울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1년 2년 그리고 더 많은 시간이 흘렀을때
엄청난 차이를 실감하실수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