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직 필기문제 드디어 공개로 전환되나봐요
사실 대부분 공무원 시험문제는
공개가 원칙으로 진행되고 있죠.
아무래도 민감한 시험이고
또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투명성이 중요하고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 않아야 하기에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게 공개를
하는것이 어찌보면 맞다고 볼수있죠.
하지만 여전히 몇몇직렬들은
시험문제를 비공개로 진행중이예요.
사실 몇직렬 남지 않았지만
대표적인게 군무원과 소방직은
비공개를 이어가고 있었어요.
문제를 공개하지 않는다는건
시험지를 다 시험후 수거해간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시험을 보고나서
문제자체가 오류가 있었던것 같아도
정확한 기억이 나지않아서
이의신청조차도 사실상 불가능했죠.
그러다보니 이런 비공개 시험문제
직렬들은 항시 문제 수준에 관한
논란에 휩쌓일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다행인것은
이미 지나간 상반기 시험은 어쩔수없고
2018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소방직 필기문제는
공식적으로 공개로 전환된다고 해요.
사실 소방직 필기문제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다른 국가직 지방직
문제와는 성향도 다르고
약간 유형의 차이도있기는 하거든요.
영어 같은경우 더욱 차이가 크고
그러다보니 준비가
어려웠던게 사실이죠.
대부분 직렬 수험생들이 기출 위주로
공부하면서 공부하고있는데
이게 소방직은 생각보다 쉽지않았구요.
(물론 복원문제집이 있긴하겠지만...)
특히 그 동안 논란이 되어오던
문제수준이나 질적인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질것으로 보여요.
사실 그동안 문제에대한
불만이 많던 수험생들도 많았으니까요.
물론 그 동안 유형을 스스로 잘파악해서
준비해오던 수험생들에게는
좀더 상황이 불리해 질수밖에 없을것같고
반면 제대로된 분석이
힘들었던 수험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된다고 볼수있을것 같네요.
좀더 쉽게 시험에 대한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으니 말이죠.
어쨌거나 좀더 장점이 많을것 같긴하나
이전보다 더욱 커트라인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이전보다 분발해야할것으로 보이네요.
올해는 몇몇 지역에서는
소방직 하반기 추가시험도
예정되고 있는데요.
아직 두지역정도가 발표가되었지만
앞으로 좀더 확대될 가능성이 좀더크니
기다려보면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아요.
그렇기에 어느정도는
미리 준비해나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갑자기 발표된뒤에 준비는
이이 늦어버리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