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튀김 생각보다 간단하고 쉬워요

어찌보면 튀김이라 번거로움도있지만,

정말 만들기 수월한게 

오징어 튀김이 아닐까 싶어요.

일단 오징어는 내장제거후 다듬어서

길죽길죽하게 잘썰어주세요.

그다음 물기를 닦아주고 대기하시면되요.

그리고 반죽을 하셔야 하는데요.

반죽은 튀김가루1컵,

얼음물반컵, 파슬리가루 작은한숟가락

넣어주시고 카레좋아하시면

카레가루도 살짝 넣어주시면

은은하게 향이 난답니다.

어느정도 걸죽해 지도록

열심이 휘저어 주시면 반죽이

완성이 된답니다.

잘라놓은 오징어는 튀김가루를 살짝발라서

반죽안에 넣어준답니다.

그리고 튀김옷을 묻히면서

고르게 씌워주시면 됩니다.

더욱 향기로움을 첨가하기위하여

후추도 좀 뿌려주시구요.

첨엔 이렇게 젓가락으로 옷을입혔는데

생각만큼 골고루 튀김옷이 

입혀지지 않더라구요.

요렇게 오징어튀김 옷은

손으로 입혀주시는게

사실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위생장갑끼고 하시면

손쉽게 해나가실수가 있어요.

전 좀 길다랗게 오징어를 잘라보았어요.

시간도 절약하고 

판매하는 오징어튀김은 다 이렇게

길게 튀기더라구요.

그래야 먹는맛도 더 나는듯 싶어요.

냄비에 식용유를 적당양 넣고

충분히 달궈주세요.

되도록이면 기름을 충분히 넣고

튀기는게 잘튀겨지기는 하는데

가정에서 하다보면

그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살짝 담궈질 정도만 해서

충분히 달궈주시면 될것 같아요.

그 다음 오징어를 기름속에

하나둘 조심스럽게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그냥 방치해두면 자칫 타버릴수가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굴려주시면서

노릇노릇해질때까지

튀겨주시면 되요.

점점 튀겨지면서 노릇해지고,

조금씩 오징어 튀김의 모습이

보이는것을 느끼실수가 

있으실거예요.

일단 코에서 부터도 고소한

냄새를 맞이할수가 있고말이죠.

 

바삭바삭 잘 튀겨지면 하나씩

잘건져주시면 끝이랍니다.

보기에도 정말 바삭바삭 맛있어보이죠?

오징어튀김 반죽도 어렵지않고,

튀김작업도 결코 어렵지 않아요.

취향에 따라서는 여러가지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드셔도되구요.

저는 그냥 클래식하게 간장찍어먹는게

가장 좋기 때문에

그렇게 먹었답니다.

마땅히 간식거리가 없을때나

안주거리가 없을때

오징어 한마리로 한번 

기분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