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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계리직 지난결과와 금년 채용상황

미디어록 2018. 6. 15. 15:10




다들 소식은 들으셨겠지만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계리직 채용이

진행이 되기로 결정이 되었어요.

사실 당초 발표된 인원수는 그 동안의 기다림이

무색할정도로 인원이 폭삭 줄어들어서

마음이 아프기만 했었는데요.


갑자기 증원이 발표가 되었고

그 면면을 보게되면 그 동안의 

마음고생이 되기에 충분한 인원수였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 당초 발표된 인원보다는

늘어나기는 했지만 

지난 시험과 비교하면 또 상황이 달라요.





지난 시험과 비교해면 대체로  

서울과 경인을 중심으로만 

채용이 늘었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올해 채용중 부산 경북 대구 계리직 선발인원은

큰 차이가 없는 정도랍니다.

현재 부산의경우 부산지방우정청 나름의

채용을 진행을하게 되고

대구의 경우에는 경북지방우정청에서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채용을 하게 되는데요.





올해 채용인원이 경북 대구계리직은 35명(울릉+1)

부산은 28명(욕지도+1)이예요

지난 2016년 경북은 36명, 부산계리직은 29명으로

도서 섬지방 채용까지 합하면

완전히 같은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유리할것도 없지만

불리할것도 없는 상황이예요.

처음 발표되었던 공고에 나와있었던

부산 계리직 28명,

경북 21명에 비하면 그래도 

부산은 15명 경북은 14명이나 늘었으니

그것만해도 좋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지난 부산 경북 대구 계리직 경쟁률은

부산이 35명선발에 7천명이 넘게 출원하면서

211.8대1이였어요.

2014년엔 128대1이였구요.


경북 계리직의 경우는

37명선발에 5천명이 출원하며 

마찬가지로 높은 137.5대1

2014년에는 157대1이였죠.


보기만해도 높은 경쟁률이지만

올해는 어느정도는 각오하셔야 할듯해요.

계리직 경쟁률은 시험구조상

이렇게 높을수밖에 없거든요.








왜냐하면 일단 과목수가 적고

영어가 없어서 다른 공무원에 감히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응시하는게 사실이고

보통 공무원 시험에 잘 응시하지 않는

주부분들도 상당히 많이 준비하시는 편이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그러다보니 준비를

확실하게 하지 않은상태로 일단 접수부터

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어느정도 응시자중 실력자수는

그리 많지 않은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내가 어느정도 준비가

완벽하게 됐다고 생각된다면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서는

합격가능성이 꽤 높다고 볼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부산은 물론 경북 대구에서

계리직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도 끝까지 손놓지 마시고

끝까지 매달리셔야만 해요.

정말 한끝차이 랍니다.


지난 2016년 이 두곳의 합격 커트라인은

81점으로 동일했거든요.

하지만 2014년도 거의 점수차가 없었어요.

결국 다들 실력이 거기서 거기고

한문제 더 맞추느냐 못맞추느냐 승부가 

될가능성이 크다고 볼수있기에

마지막 순간까지도 긴장 늦추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