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시험과목 변경 한동안 없을듯 하네요
정말 오랫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희대의 떡밥인
9급시험과목 변경문제가 다시한번
언급이 되고 있는데요.
그 동안 과목에 헌법이
도입될거라던지,
토익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되입될거라던지,
예전처럼 선택과목이 없어질거라던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몇년전부터 쏟아져 나왔었어요.
하지만 결과는 깜깜 무소식이였어요.
그러나 전체적인 국가직 지방직 일정단축이나
내년부터 진행되는 지방직과
서울시의 필기시험일 통합등
뭔가 꿈틀꿈틀 공무원 시험이 전반적으로
변화의 물결이 서서히 밀려들어오기
시작하는듯 하긴해요.
실제로 공무원 과목의 경우도
7급의 경우는 영어가 빠지고
토익이나 텝스 지텔프등으로
대처가 되기도 했죠.
그런데 오랫만에 9급시험과목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바로 이런 변화들을 맡게 되는
인사혁신처장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당장
9급시험과목 변경은 없을것으로 보여요.
일단 언급된 사항을 보게되면
전체적인 방향은 공무원준비를 하다가도
민간 기업에 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공무원 시험과목제도를 민간기업시험과
연동을 시키는 방향으로변경을
추친하겠다는건데요.
대표적인게 이미 군무원시험에서는
적용이 되고 있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그리고 5급시험에서 사용되고 있는 PSAT등의
적용이 얘기가 되고 있어요.
하지만 일단 9급과목 적용이 아니라
7급을 우선 적용한 이후
상황을 봐서 9급까지의 적용도
작업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결국 이렇게 되면
당장 7급적용의 경우도 결정되어
공식발표가 된다하더라도
몇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보니
9급시험과목은 변경이 된다 하더라도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결국 현재 9급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곧 준비를 시작하실 분들의 경우는
준비하시면서 과목변경에 대한
걱정은 하실필요가 없을것으로 보여요.
아무래도 매년 수십만명씩이나 되는
9급공무원 수험생들을 생각했을때
갑작스러운 변경은 여러모로
부담이 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보니
이런 결정이 내려질수밖에 없고
변화도 예상보다 좀더 서서히
이루어질것 같아요.
어쨌든 계속해서 논란과
걱정거리였던 시험과목 변경에 대한
논란이 이것으로 어느정도는
가라앉을것으로 보이네요.
이제는 현재 방식에 맞춰서
확실한 준비후에 합격하는 것만이
남아있기에 그에 맞게
준비하셔서 최상의 결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