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일반행정직 경쟁률 종합정리

사실 9급공무원 시험은 국가직이든 지방직이든

일반행정직을 위한 또 의한 시험이라고 할만큼

압도적인 지원자수를 자랑하는데요.

그러다보니 9급일반행정직 경쟁률과 

합격선 또한 언제나 최고수준입니다.

그만큼 선택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합격은 누구나 할수없는 그런 시험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올해를 2018년을기점으로 

약간 상황이 달라질수가 있음을 예감하게 되는데요.

전국의 모든 공시생들이 몰리는

국가직 일반행정직의 경우는

매년 수백대일이 넘는 9급일반행정직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죠.

전국일반기준으로 접수인원만 보더라도

2016년 3만6천여명에서

2017년 4만 1천명으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최정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2018년에는 3만 7천여명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결국 2017년 경쟁률 172.5대1에서

2018년 경쟁률 161.8대1로 하향되었구요.

이는 지역일반도 마찬가지라

채용인원의 차이는 거의 없으나

1만9천여명에서 1만 3천여명으로 접수자가

줄어들면서 지역경쟁률 평균도

165.8대1에서  113.4대1로 크게 내렸습니다.

보통 급작스러운 선발인원감소 등으로 인해서

지원자수가 함께 급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차이가 없는 작년과 올해

이런 큰 감소는 이례적이라고도 할수있을것 같네요.

이는 지방직 9급일반행정직 경쟁률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물론 각시도군별 채용상황을

따로 봐야하고 인원도 매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셈이 복잡하긴 하지만

전체 평균적으로 봤을때는

마찬가지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대구,강원, 울산, 제주를 제외하고는

모든지방의 2018년 9급일반행정직 경쟁률은

모두 하락하게 되었는데요.

지방직 지역별 평균 9급일반행정직 경쟁률 변화 추이
지역	2017년	2018년
서울	99:1	77:1
경기	34.7:1	21.2:1
부산	42.9:1	31.2:1
대구	30.4:1	31.6:1
인천	34.2:1	27.2:1
광주	51.9:1	26.5:1
대전	35.3:1	34.4:1
세종	34:1	23.7:1
울산	22.4:1	25.9:1
충북	24.1:1	22.9:1
강원	19.7:1	21.7:1
충남	24.1:1	19.8:1
전북	28.7:1	16.6:1
전남	23:1	14.1:1
경북	22.6:1	15.1:1
경남	24.7:1	17.8:1
제주	13.6:1	19.3:1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지역이

경쟁률이 작년보다 내려간 모습이예요.

이는 국가직과 마찬기지로

출원인원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고있는듯합니다.

전체 지방직9급 지원자수도 

약 1만명가량 줄어들며

21.4대1에서 14.2대1로 상당히 

큰 변화로 이어졌기 때문이죠.

이는 전국수험생들이 몰리는

서울시 9급일반행정직 경쟁률 까지도

영향을 미친것을 알수있는데요.

물론 채용도 70명이상 늘어나

892명이나되는 많은 채용을 하지만

역시나 접수자는 만명이상 줄어들어

77대1의 생각보다 무난한 결과를 보였네요.

물론 올해 뿐 아니라 내년까지 

계속해서 출원인원감소가 이어질지는

100% 확실하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상승흐름이 꺾인것만은 분명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원서접수자가

폭증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결국 하향가능성이 상당히 커진건데요. 

한편으로는 거품이 빠지고 있다고

할수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시험준비를 하는 공시생 분들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나쁘지 않은

흐름인것은 분명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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