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출문제 여기서 받고 풀어요
6월 23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서울시 시험이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는 뽑는 인원은 늘어났으나
작년과 비교했을때 지원자수 감소폭이 크다보니
경쟁률도 눈에 띌정도로
내려간것을 볼수가 있었는데요.
올해 국가직에 이어 지방직까지
공무원시험의 현재모습이네요.
실제 현장인 노량진도 준비하는 공시생들이
전보다 많이 줄었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말이죠.
뭐 시험을 응시하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되는 부분이긴하죠.
시험을 이제 한달도 남기지 않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가장 집중해야할 부분이 있죠.
바로 서울시 기출문제 풀이 인데요.
사실 오로지 서울시 시험만을 준비해오면서
유형에 맞게 준비하시던 분들이야
큰 문제될게 없긴 하지만
앞서 국가직 시험이나 지방직9급 시험을
보신 분들의 경우에는
그 문제들에 맞게 유형도 적응해오셨을거예요.
하지만 그에 적응된 분들은
서울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뭔가 다른느낌이라는것을 확연하게
느끼실수가 있으실거예요,
일단 출제를 하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들이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국어와 영어와 같은 어학과목이
지엽성을 띄고 있어서
체감난이도가 훨씬 높은편에 속합니다.
한국사등도 말장난 문제가 많은편이구요.
사실 애초에 이런 방향에 맞게
이론 학습이 되지않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최소한 문제유형에 대한 적응력이라도
확실하게 기르시는게 중요한데요.
그러기위해서는 여러해동안 출제되었던
누적된 서울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이론에대해서 같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면
결국 유형에 대한 적응력이
어느정도 되었느냐의 싸움이니 말이죠.
지난 2017년 서울시9급 시험에서는
국어와 영어의 경우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 않는
평소와 다름없는 수준이였으나
한국사와 사회의 난이도가
전보다 높은편이였는데요.
아마도 한국사는 계속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보니
올해만큼은 크게 어렵게 출제되거나
지나치게 지엽적인 문제는 줄어들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국어와 영어의 경우
전체 공무원 시험의 경향성을 봤을때
독해 위주로 지문이 길어지고 난이도가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국어는 비문학위주로)
서울시 기출문제 풀이를 할때도 이런 부분들을
어느정도 머릿속으로 인식하면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다른 지방직과 필기날짜가 통합되면서
서울시공무원 시험문제도 인사혁신처문제가
사용될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기도하죠.
물론 어디까지 소문일 뿐이라
지금으로써 알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일단 그럴가능성도 있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