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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경쟁률 상황보고 예측해보기

미디어록 2018. 5. 24. 13:26



이제 2주되쯤이면 계리직시험 원서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2018 계리직 경쟁률도

발표가 되고 어느정도 시험에 대한

윤곽이 나올듯 합니다. 


아시는대로 계속해서 계리직 경쟁률은

올라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2014년보다 2016년의 

채용인원이 급감하면서 한차례

경쟁률이 올라간것도 사실이이구요,





원서접수자수도 2014년 4만명대로

올라선 이후에 2016년 4천명정도 늘어난

4천 5백여명이 접수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리직 경쟁률도

매회 시험마다 두배에 가깝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체 평균 계리직 경쟁률을 보게되면

2012년 83대1,

2014년 142대1

2016년 220대1이 였습니다.



시험년도 

 선발수

 출원인원

 평균경쟁률

 2012

 313

 26,074

 83.3

 2014

 287

 40,777 

 142

 2016

 205

 45,238

 220.6

 2018

 178

 미정

 미정



일단 2018 계리직 경쟁률 역시 

지난 2016년보다 정도에 있어서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높아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첫번째로 선발수가 줄어들었다는 점인데요.

2018 계리직 선발인원은 총 178명으로

이전보다 27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원이 줄면 경쟁률은

올라갈 가능성이 클수밖에 없죠.





단 각 지역별로 구분해서 보게 되면

꼭 모든 지방이 지난 시험보다

인원수가 줄어든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 지역을 구분해서 볼 필요는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가지는 추세를 무시할수가

없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이전까지 일반 9급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거나

영어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의 

유입도 무시할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게 계속해서 계리직 접수인원이 

늘어나는 이유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2019년 계리직 시험이

연속으로 치러지는것이 확인이 되면서

기회가 생긴 수험생들이 올해 시험을

체험하기위해 미리 응시해보는

경우도 늘어날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로인한 유입으로 인해서 

예상보다 지원자수가 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제대로 갖춰진 수험생들이

아니다보니 실질적인 경쟁이 되는 

숫자는 아닌게 사실인데요.





아무래도 이런 경우와 다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원하는 비율이 많다보니

계리직 경쟁률은 약간 부풀려져 있는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실제 응시율이 50%대에서 60%대 정도밖에

안되는것이 이를 알수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보이는 숫자와 경쟁현황이

너무나 높다고 하더라도

절대 기죽을 필요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질 경쟁률은 최소 보여지는것의 절반이하라고

할수가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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