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 시험과목 난이도 변화후 어땠나
이번 사회복지공무원 시험부터는
지방직에 소속되어 시험이 시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사회복지학개론만 제외하고는
지방직 과목이 곧 사회복지공무원 시험과목
이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같은 문제로 시험을 보기 때문이죠.
사실 작년의 경우에는 9급지방직 문제가
국어를 위시로해서 어렵게 출제되어서
사회복지직 수험생에서는 걱정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죠.
아무래도 기존 사회복지공무원 시험과목 난이도가
지방직보다 비교적 무난하게
출제되었던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최근 높아진 난이도까지 생각할때
과연 쉽게 적응이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 때문인데요.
하지만 다행인것은
지난 5월 19일에 시행되었던
지방직 시험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이였다는 것이였습니다.
확실하게 작년보다는 쉬웠고 말이죠.
먼저 국어는 비문학에 대한 대비가
확실하게 되었느냐 아니였느냐에 따라서
점수차가 극명하게 났을것으로 보이는데요.
문학,어휘, 문법등의 경우에는
기존 출제유형에서 벗어나지 않은 정도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큰 어려움은 없었을 거예요.
물론 비문학도 유형자체는 큰 변함이없었으나
출제비중이 8문제로 늘어나고
지문길이도 늘어나면서 시간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평소 꾸준한 비문학 문제풀이를통해
노하우가 쌓였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수험생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가
다르게 느껴질듯 하네요.
가장 걱정하셨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과목
영어의 경우도
기존 사복직 문제가 아닌
지방직 영어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공부하셨다면 당황하실 부분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이번에도 독해의 장문의 지문이 문제인데요.
전체적으로 어휘나 생활영어 문법등은
별다를게 없으나 독해의 긴지문으로 인한 문제는
올해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두고두고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될듯합니다.
한국사는 작년 2017년 지방직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지만 특이사항으로는
정치사가 14문항으로 이전보다 더 늘어난
압도적 비율로 출제가 되었다는 점인데요.
워낙 앞선 국가직 시험의 한국사 난이도가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질정도였습니다.
다만 사회복지공무원 시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행정학개론을 선택하신 분들은
적잖히 당황스러우셨을듯 한데요.
7급수준의 출제가 되면서
역대시험중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선택과목이지만 사복직 수험생들에게는
필수과목이나 다름이없는
사회복지학개론은 점차 악명높은
유형으로 유명한 박스유형의 문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보니
해당 유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이는
변별력문제를 놓치는 상황이 반복될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지문도 전보다는 길어지고 있으나
다행인건 지문이 길어졌다고해서
크게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은 아니기에
우려할 수준은 아닌듯 하네요.
각 사회복지공무원 시험과목별 난이도는
2018 지방직 시험문제를 손수 풀어보신다면
좀더 확실한 이해 하실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