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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한국사 작년대비 유형 차이점

미디어록 2018. 5. 20. 11:05



아마도 근래의 공무원 한국사 난이도가

워낙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보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으실텐데요.

특히 2018 국가직 한국사 난이도는

모든 수험생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릴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올해 수십점의 국가직 커트라인 하락의

원인이기도 했죠.


그러다보니 2018년 지방직 한국사에 대한

걱정도 무척 크셨을듯 합니다.

하지만 반면 워낙 국가직 한국사가

논란거리가 되다보니 

반대로 너무 지나친 난이도나

지엽적인 문제들 출제가 자제될거라는 

의견 또한 있었는데요.





실제로 바로 어제 있었던

2018 지방직 한국사는 크게 높아지지않고

지난 2017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혹은 약간 쉽게 출제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2016년 수준정도라고 할까요.

작년에는 그래도 상급 문제가 

3~4문제가 있었지만 올해는 

중세문화 파트에 단 한문제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우려가 되었던 지엽적인 문제도 적었고,

기존 자료나 사료들역시도 

새로울것이 그다지 없어서 

이전 문제들을 기반한 학습을 하셨다면

크게 어려움을 느낄수준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들구요.





일단 시대별 출제는

선사시대 1문제, 고대 3문제, 중세 3문제,

근세 1문제, 근대태동기 3문제, 근대개항기 1문제,

일제강점기 5문제, 현대 1문제, 통합형 2문제

출제가 된것을 알수가 있어요.


지난 4월 국가직의 경우 항상 거의 

점수를 주기위한 문제가 출제되는

낮은 난이도의 선사시대 문제가

한문제도 출제가 되지않았었는데요.

2018 지방직 한국사에서도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단 1문제만 

출제 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시대별출제 중

일제강점기 출제가 대폭 증가했다는 점인데요.

일제강점기 문제중 정치사가 4문제

경제사가 1문제로 총 5문제나 

출제가 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4문제나 출제가 되었던

근세사 문제는 단 한문제로

축소가 되었는데요.





 안그래도 지방직 한국사에서

상당수 문제가 정치사에 집중되어

출제가 되어왔지만 

금년 시험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진점도 특징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정치사에서만 14문제 출제가 되었습니다.

이쯤 되면 지방직 한국사는 

정치사 시험이라고도 볼수있을 정도인데요.

여기에 경제사는 지난해 4문제에서
올해 1문제로 
축소가 되었고,

사회사는 2문제가 출제가 되었었지만

금년에는 한문제도 출제가 되지않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역시나 사료자료제시형

문제가 계속해서 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원문사료 3문항, 응용자료제시형 9문항으

모두 12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지난해 14문항보다는 2문항이 적게

출제가 되기는 했지만 

여전한 많은 출제율을 보이고 있죠.


일단  지방직 한국사에서 정치사 출제강화부분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사료형 문제들도 마찬가지구요.

결국 이 두 부분들을 지난 시험문제들을 통해

어떻게 분석하고 준비하냐에 따라서

앞으로 시험에 대한 대처가 되느냐

되지 않느냐가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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