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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직 합격선 전직렬 최저점 기록

미디어록 2018. 5. 7. 22:14



2018년 국가직 시험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직렬이 직업상담직 공무원 인데요.

좋은내용으로만 화제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좋은내용과 좋지않은 내용이

겹쳐지며 화제가 된것입니다.


먼저 좋은 내용은 거의 채용이 

없다시피했던 직업상담직에서

54명이나 되는 인원을 채용한다는 건데요.

정말 생각못했던 깜짝 선물이나

다름이없었기 때문에 

많은 공시생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안좋은 내용은 바로 직업상담직 가산점으로

인한 부분이였어요.

급작스레 직업상담사2급 이상 소지자에겐

5%의 가산점을 주기로 결정되면서

실효성과 형평성문제로 인해

고용노동직과 함께 정말많은 욕을 먹기도했죠.


하지만 이번엔 직업상담직 합격선으로 인해서

다시한번 크게 화제가

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최근 이 직렬의 채용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다른 행정계열 직렬들과 비교했을때

직업상담직 경쟁률을 보면

54명 선발에 2165명에 지원하며 40대1의

경쟁률을 보여주었는데요.

국가직기준으로는 무난한 정도라고

볼수있을듯 합니다.


직업상담사 합격선 까지 보게되면

생각보다 더하다는 것을 알수있는데요.

사실상 국가직 최하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필기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보다 854명보다 21명이 많은

75명이였는데요.

점수는 319.29점이였습니다.




물론 2018년 국가직 합격선은 

시험문제 난이도가 크게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크게 내린게 사실입니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지난해 400점을 넘었었고,

평년수준도 390점대 정도였지만

올해는 369점밖에 되지 않을정도였죠,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319.63점(양성평등 316.71점)은 

일행직과 직업상담직 합격선은

50점정도나 될정도입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50점차이라고 하면

정말 하늘과 땅을 넘어서

 우주규모의 차이라고 할수가 있답니다.






항상 국가직9급에서 가장 낮은수준의

커트라인을 보여주고 있는 직렬은

교정직 남자인데

올해 321점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낮은 점수인것을 알수가 있죠.


이는 사실 워낙 직업상담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눈치작전으로 인한 결과인듯 합니다.

급작스럽게 채용이 결정된데다가

다소 비슷할수 있는 고용노동직은

520명이나되는 대규모 채용을 했기 때문에

그 쪽으로 더욱 몰린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직업상담사 자격증 가산점 이슈로인해

자격증이 없는 분들이

되려 겁먹고 지원을 포기하게되면서

낮은 경쟁률과 낮은 직업상담직 합격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직업상담직 채용은 단순히

1회성 채용이라기보다는 

최소 몇년정도는 채용이 지속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에 올해 결과 참고하셔서

내년 시험도 대비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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