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직 경력경쟁채용 뭐가 다를까
최근 국가직 공채 출입국관리직 채용이
2년째 놀라울정도 수준으로 지속되다보니
원래도 인기직렬이기도 하지만
이전보다 더 관심갖고 응시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공채 뿐만아니라
출입국관리직 경력경쟁채용까지도
꾸준히 진행이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채다보니 확실한 요구하는
능력들이 차이가 있는데요.
이번 2018년 출입국관리직 경력경쟁채용
분야만 보더라도
무도분야, 태국어분야, 러시아분야,
아랍어분야등입니다.
일단 어학 분야의 경우에는
특별히 응시자격조건이 따로 없습니다.
순수하게 각 어학과목 성적으로
승부를 보게 되구요,
다만 무도분야의 경우에는
태권도, 검도, 유도 각 개별로
공인 4단이셔야 응시자체가 가능합니다.
특히 출입국관리직 경채 시험과목은
공채와는 완전히 다른데요.
공채는 총 다섯과목을 준비하고 봐야하지만
경채는 분야별로 단 두과목반 보면 됩니다.
각 출입국관리직 경력경쟁채용 시험과목을 보면
공통과목: 한국사
무도분야: 영어 / 태국어분야: 태국어
러시아어분야: 러시아어 / 아랍어분야: 아랍어를
시험으로 보게 됩니다.
영어를 제외하지않고 일반적으로
대중적인 외국어들이기 때문에
미리 관련공부가 되어있으신 분들이
응시하시는게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시험도 무도분야라고해서 따로
체력검사라던지 이런 부분은 없습니다.
각 과목별로 4지선다 20문제를 보게되고
면접만 통과하게 되면
합격할수가 있답니다.
일단 올해 2018년 출입국관리직 경력채용은
필기시험이 끝이나고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시험은 매년 꾸준하게 있는편이기에
관련해당분야에 자신이있고,
한국사에도 재미를 느끼고 계시는 분이라면
진지하게 준비를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선발수는 각 선발기관별로
넉넉한 편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공채 출입국관리직에 비하면
경쟁률도 상당히 낮기 때문이예요.
낮으면 2대1수준밖에 되지않고
높아봐야 10대1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십대일에서 때로는 1백대1을 넘어가는
공채랑은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죠.
사전에 무도나 외국어 능력보유자라면
공채도 함께 공부하시면서
준비하신다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이 되기에
기회가 되신다면 함께 준비하는것을
고민해보시는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어쨌든 이번 필기를 놓치신분은
이제 2019년 시험을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차근차근 알아보시고 준비하셔서
남들이 모르는 기회잡아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