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 합격선 통해 알수있는 부분들
계리직 시험은 그저 준비가 편하고
다른 공무원에 비해서 준비기간이 짧다라는
부분만 볼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부분들을
살펴보고 준비해야만 낭패를
보지않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계리직 과목은 세과목 밖에 되지않고
일단 봤을때는 무난하게 느껴지는
한국사와 우편및금융상식이 포함되어있어
준비자체는 다른 공무원 시험준비의
절반수준밖에 되지않는다고 할수있는데요.
반면 경쟁률이 수백대일에 이를정도이고
80점이상이 되어야만 안정권이 될정도로
치열함이 살아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채용인원이
줄어들었다는 점도 확인된 부분이구요.
지금 기준으로는 세달정도 시험이 남아있네요.
그럼 이번 기회를 그냥 보내야 하느냐
그래서는 절대 안된답니다.
계리직 시험은 2년에 한번꼴로 시험이있다보니
2020년에나 다음시험이 있을예정이거든요.
그렇기에 어떻게서든 기회를 만들어
이번시험을 보셔야 합니다.
일단 계리직 합격선을 보게되면
지난 2014년과 2016년에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지역 | 2014년 점수 | 2016년 점수 |
서울 |
88.3 |
81.66 |
경기인천 |
81.6 |
82.16 |
경북 |
81.66 |
81 |
충청도 |
78.3 |
79.33 |
전북 |
83.3 |
77.16 |
부산 |
81.66 |
81.66 |
강원 |
75.66 |
78.5 |
전남 | 80 | 81 |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인곳이
서울로 88점에서 81점으로 7점가량
줄어든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같거나 비슷한 정도입니다.
사실 경쟁률이 올랐음에도 계리직 합격선은
미동이 없었음을 알수가 있죠.
일단 원래대로 본다면
어느정도 경쟁률 상승으로 인해서
커트라인이 상승되었어야 했던게 맞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계리직 난이도가
컴퓨터일반을 중심으로 약간 상승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유지가 된것이구요.
또 한가지는 다른 직렬에 비해서
묻지마 지원이 많다보니
거품이 끼었다는 점때문인데요.
일단 과목수가 적고 영어가 없는데다가
일정도 다른공무원과 중복되지 않다보니
너도나도 일단 응시하고 보자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수험생들과
다른 직렬 응시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그 경쟁률 그대로 합격선에
반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응시율, 바꿔말해서 시험장까지 온 분들이
적을때는 50%대.
많을때도 60%대 이상을 넘지않는 수준이고
시험장을 찾은 분들중에서도
실제 확실하게 준비하신 분들의 비율을
생각해본다면 그리 높지 않겠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낮다고는 보기어렵겠지만
실제로는 보이는것과는 다르게
실제 경쟁은 다소 낮다고
판단해도 좋을듯 합니다.
그렇기에 이런부분으로 인해
공부를 주저하실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일단 이번 2018 계리직 합격선 역시
큰 틀에서의 점수변화는
없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난이도는 역시 지난 2016년 시험에서 한차례올랐지만
다시 오르기보다는 지난 시험수준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보이구요..
그렇기에 지난시험문제를 풀어보면서
맞춤 점검해주시면서
문제 적응력도 키워나가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