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사무직 경쟁률 예상밖 이변 있었다

이번 2018년 국가직9급 시험의 전체적인

경향을 보게되면 대체로 핵심직렬들은 채용이

늘기는 했지만 채용이 줄어들은 직렬이라 해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원서접수인원이

대량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예요.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무려 

2만명가량이 증발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체 국가직 경쟁률 역시

떨어지게 되었죠.

이런 흐름은 검찰사무직 경쟁률로도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2016년이후 3백명이상의 채용이 이어지고

지난 2017년 역시 360명의 많은 선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사무직 경쟁률은

60대1이상을 나타내다가 

2016년 56대1로 낮아지고 

2017년은 더 내려가 49.1대1이 된것인데요.

다만 이번 2018년의 경우 

선발인원이 360명에서 287명으로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인원 발표후 경쟁률이 올라갈것으로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체흐름이

바뀌게 되면서 결과는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는데요.

원서접수자가 이전 17,683명에서

5천명이 넘게 줄어든 12,032명밖에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2018 검찰사무직 경쟁률은

41.9대1로 지난해 49.1대1보다 

7포인트 이상 내려앉았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상황이 더 유리하게

돌아가게 된것이죠.

물론 선발인원이 유지만 되었더라면

더 좋은 상황이 될뻔했지만 

이 정도만으로 만족해야 할듯 싶습니다.

평소 검찰사무직 합격점수는 360점후반대에서

결정대는게 보통이였지만 

지난 2017년에는 9급국가직 시험문제가 

너무나 쉽게 출제됨으로써 

384.98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다른 직렬역시 거의 10점에서

20점까지도 올라갔던지라 

이해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아마도 2018 국가직 시험문제 난이도는

다소 높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커트라인은 회복되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보통 검찰사무직을 시험과목을 생각할때

현실적으로 법과목을 선택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에

지방직은 포기하게 될경우가 많은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시고는 있지만

경찰공무원과 겸해서 준비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그대로 

활용하면 경찰시험을 따로 준비않아도

시험에 응시할수 있으니 말이죠.

물론 본인성향에 맞아야만 지원하게 되겠지만

어느정도 맞다고 하신다면

기회를 좀더 확장시키는 차원에서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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