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시험문제 받고 최근흐름 보기
이번 2018년의 특성일까요?
아니면 앞으로 공무원 시험 난이도
상승의 전조일까요?
올해 2018 국가직9급 시험은 물론
1회 경찰공무원 시험문제를 풀어보면
이전보다 난이도가 올라간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9월에 있을 2회 경찰시험역시
준비가 부담이 될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일단 이번 1회 경찰시험 한국사의 경우
작년과는 다르게 그리 문제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는데요.
총 20문제중 17~18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반드시 맞춰야 하는 문제수준이였고
남은 2~3문제는 꽤 까다로운 수준으로
결국 이 2~3문제에서 승부가 갈릴가능성이
높다고 할수가 있다고 할수있네요.
여기에 출제 비중이 작았던 순서나열 문항이
4문항으로 늘어나면서
주 유형변동이 있던것도 주목할점인데요.
꽤 까다로운 유형이다보니
대비가 되지 않았던 분들은
허를 찔리며 점수하락이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난 한국사 난이도가 어려웠기도 했고,
올해 국가직에서도 한국사 난이도가
급상승한 만큼 언제라도
경찰공무원 시험문제 중 한국사 난이도는
다시 상승한 가능성이 크다는점
기억해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영어는 경찰공무원 시험문제 뿐 아니라
대부분 문제들이 독해지문이
길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얼마나 충분한 연습을 해서
빠르게 독해를 풀이할수있는지에 대한 능력평가가
중요하다고 볼수 있을것 같구요.
이번 1회시험에서도 그런 경향을 보였지만
앞번호 어휘 문제들의 난이도를 높여
응시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경우가
최근 많이 발생되고 있으니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 꼭 잡고
문제 풀이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2018 1회 경찰공무원 시험문제에서
가장 크게 충격을 받은 부분은
삼법과목이 더 이상은 안심할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점때문이였는데요.
물론 여전히 형소법이나 형법은
난이도 중하 정도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지만
경찰학개론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上' 정도의 난이도를 보여
수험생들이 진땀을
흘릴수 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흐름은 앞으로 형사소송법이나
형법 역시도 지금처럼 무난함만을
유지한다는 보장이 더 이상은 없다는것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이전 수준만을 생각해서 조금 가볍게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전보다는 좀더 법과목들에 비중을
높여주시는게 좋을듯 해요.
또 여전히 지난 시험문제를 베이스로한
출제 문항도 많으니
꼭 지난문제는 정리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