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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직 과목 선택 경우의수 따져보자

미디어록 2018. 4. 12. 10:57



올해 국가직 난이도가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교정직 난이도도 같이 

동반 상승할수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영어야 항상 고정적으로 어렵다는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는 과목이라 예외로 하고

국어와 한국사의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이예요.


이 과목들은 교정직 과목들에서도

선택과목이 아닌 필수과목들이기 때문에

한문제 한문제의 위력이 

조정점수로 생각해보면 엄청나다보니

많은 분들이 상황에 따라서는

웃기도 하고 휘청거릴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다만 워낙 최근 난이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내년시험은 난이도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판단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교정직 과목부터 살펴보면

여타 직렬과 기본적인 구성은

다른점은 없답니다.

필수과목 3개와 선택과목 2개죠.


필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선택과목은 교정학개론, 행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과학, 수학, 사회 중에 택 2과목이예요.

다른 직렬들과 차이라면

형소법개론과 교정학개론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뿐인데요.





사실 교정직 과목 선택은 어느정도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실 필요가 있어요.


먼저 무엇보다 먼저 생각해볼게 

자신이 잘할수있는 과목이 어떤과목이냐

하는 부분이예요,

물론 상황에 따라서 유리할수도 불리할수도 있고,

또 길게봤을때 더 유리한과목도 있지만

그 어떠한 것보다 지금 당장의 합격만큼

중요한것은 없습니다.


사회건 수학이건 과학이건 확실하게

고득점을 보장할수가 있는 실력을 갖고있는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고르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마땅히 그런게 없다고 한다면

다음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할텐데요.


내가 국가직 교정직만 지원할 것인가 

아니면 지방직 다른 행정계열까지도 

지원할것인가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 필수과목 학습부터

시작하고 이후에 선택과목 학습에 

들어가시는게 대부분 이실거예요.





어느정도 필수과목 학습의 진전이 있었을시

영어와 국어 과목이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점수가 나온다면

행정학개론과 사회 조합으로 준비해서 

지방직9급 까지도 노려보시는게 좋습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기회를 한번 더 만드는건

할수있다면 꼭 해야한답니다.


다만 국어와 영어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서는 너무 무리하게

지방직까지 생각하기보다는 

다소 합격선이 낮은 교정직 합격에만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경우 특별히 법과목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교정학개론과 형소법을

선택하시거나 최소 1과목은

둘중에 한과목을 선택하시는게 좋답니다.

교정학 + 행정학, 형소법 + 사회

이런식으로 말이죠.


일단 생각보다 법과목들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점이 장점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생각하는 것보다 사회가 어렵기도 하죠..)

추후 연수원 시험에서도 

이 두과목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오로지 교정직만 바라본다고 할시에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확신이 서지않았다면

지난 출제문제 풀이해보고 

본인 실력을 제대로 점검하고

현주소를 확인한다음 결정내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후회하지않고 집중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교정직 과목별 국가직 출제문제 바로받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