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교육행정직 경쟁률 대체적 급감 이어지다

미디어록 2018. 4. 6. 11:50



2018년 처음 교육행정직 채용규모가

발표가 되었을때 수험생들의 

기쁨에 가득찬 모습을 잊지못할것 같은데요.

예년대비 엄창나게 큰 증원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무려 7백명이 넘게 채용이 증가하며

그야먈로 역대급 대박채용을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지난해 여러직렬들의

증원채용은 물론 추가시험까지 있었지만

아무래도 교육행정직까지는 

그 흐름이 이어지지는 않을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빗나가고 말았네요.

아무래도 이런경우 교육행정직 경쟁률에도

전혀 영향이 없을수는 없겠죠.





물론 지방교육청에 따라서는 다소 

차이는 있어요.

전체규모가 크게 늘어 대박채용이 

진행된 지역도 있는 반면에

오히려 작년보다 줄어든 지역도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경남의 경우 146명에서

절반정도인 71명으로 감소했고,

충북이 75명에서 47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그 외에도 대전,세종, 인천등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워낙 극소한 차이라

경남을 제외하고는 감소폭이 

큰편은 아니라고 할수가 있어요.





반면 교육행정직 채용이 늘어난

다른 대부분 지방교육청들의 경우는 

대부분 큰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만 해도 두배가 넘는 399명이였고,

경기남부와 경기북부도 거의 두배에 육박하는

352명과 140명을 선발예정인원이로

되어 있는 상태랍니다.

충청남도 역시도 89명이나 늘어나

194명이 선발인원으로 되어있구요.





사실 이것만 하더라도

대부분 지방교육청의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하락할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올해 2018년은 출원인원까지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과 경기등의 경우

워낙 많은 선발을 하다보니 

인원이 많이 몰려 출원인원이 증가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2017년보다 

지원자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이는 교행직 뿐 아니라 올해 공무원 전체

시험에서 발생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체 지원자수가 크게 급감한것이죠.





2018 교육행정직 경쟁률 교육청별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선발인원 399명 /  경쟁률 20.5대1

경기남부: 352명 / 12.6대1

경기북부: 140명 / 10.6대1

강원도: 77명 / 16.3대1

경남: 71명 / 28.8대1

경북: 97명 / 16.3대1

광주: 70명 / 17.6대1

대구: 42명 / 36.7대1

대전: 37명 / 36대1

부산: 117명 / 21.1대1

세종: 31명 / 19.3대1

울산: 28명 / 24대1

인천: 38명 / 25.2대1

전남: 167명 / 9대1

전북: 110명 / 17.1대1

충남: 194명 / 9.3대1





선발이 2배가량 늘어났던

서울과 경기도는 지원자수가 늘었음에도

지난해 1/2정도의 교육행정직의 경쟁률을 보였고

채용이 급감한 경남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작년보다 낮아진 모습입니다.


결국 이번 2018년 교육행정직이

수험생들에게는 엄청난 기회가 된것은

부정하지못하는 사실인듯하네요.

다만 평소보다 한달가량 당겨져

5월에 필기시험이 있는만큼

마지막 정리도 소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교육행정직 지난 시험문제 바로받고 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