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 한국사 구체적으로 공략하기
의외이긴하지만 계리직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소홀해하시는 과목이
계리직 한국사라고 생각이 된다.
우편 및 금융상식은 기본적으로
전에 공부해보지 않은 과목이고
왠지 실무와 연계성이 높다고 생각되기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게되고
컴퓨터일반의 경우 일단 시작부터가 어렵기 때문에
오랜시간 붙잡고 공부할수밖에 없는게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반면 계리직 한국사는 학창시절부터
오랜기간 공부해왔던 과목이라는
생각때문인지 왠지 조금만 공부해도
금새 기억이 살아나고
쉽게 해결해나갈수 있을거라는 착각이 들기도한다.
하지만 그런마음가짐으로
한국사 정복은 불가능하다.
막상 공부해보면 양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대다수 계리직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단기간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래서 생각보다 힘겹고
점수가 잘나오지를 않는다.
그럼 어떻게 짧은 시간에 계리직 한국사를
공략해낼수가 있을까?
사실 전내용 모두를 공부하기엔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다.
그러기위해서는 1년이상이 걸려도
어려울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선별이 필요한데
그렇다고 요약집에 메달리는 학습은
대단히 위험하다.
최근 출제경향을 봐도 개별적인 사건중심보단
시대흐름적인 출제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강의를 보면서
시대 흐름순으로 진도를 빠르게
진행하는게 좋다.
혼자 기본서보면서 이런 핵심내용을
선별하는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단기간 준비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강의에서 어느정도
빈출도가 높은 단원이나 문제들을
잡아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학습 이후에는
주요 핵심 내용들을 정리하여
좀더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맞출수 있는 문제는 절대 놓쳐선 안된다.
이게 무슨말이냐고 하면
기존 빈출문제에서 그대로 출제되거나
차용되어 출제되는 문제는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매년 시험을 봐도 기존 문제들에서
일정비율이 그대로 출제되거나
변형되어 출제되는 문제가 꽤 많은편이다.
어느정도 기존 빈출분석이 된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맞출수 있는 문제다보니
이런 문제를 놓치게 되면
합격을 사실상 물건너간다고 보면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계리직 한국사
빈출문제는 필수적으로 검토하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다른 9급 한국사 문제까지
신경써서 풀이를 통해
기본적으로 갖출수있는 부분은 갖춰놓고
시작을 해야할 것이다.
한가지더 살펴볼 점은 바로 우체국의 역사와
관련된 부분이다.
한문제 정도씩밖에 출제되지 않지만
놓치게 되면 뼈아픈 문제다.
계리직 한국사 시험에서만 출제되고
있는 문제다보니 이 부분 만큼은
따로 검색해보고 기존 문제도
시험일전까지는 꼭 한번 검토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