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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직공무원 경쟁률 직렬별 정리

미디어록 2018. 3. 2. 12:30



2018년의 본격적인 공무원시험일정의

첫 시작을 알리는 

9급원서 접수가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올해도 역시나 국가직이라고 할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선발인원은 약간 늘었지만

접수인원이 감소하면서 

2018 국가직공무원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약간 낮아졌습니다.

물론 직렬별로는 약간 차이는 있지만

행정직의 경우 대체적으로 

낮아진 모습이 대부분이구요.





아마도 2018 국가직공무원 경쟁률 중

가장 궁금하실 직렬은 

행정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전국, 지역 모두 

2017년보다 낮아진 모습입니다.


특히 9급 전국일반의 경

지난해보다 10명정도 채용이 줄어들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수인원이

4천명넘게 감소한 

37,543명이 되면서

작년 172.5대1에서 161.8대1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행정직 지역일반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각 지역구분마다 모두 채용의

등락이 다르긴 하지만 접수자는

모든 지역이 동일하게 줄어들면서 

전체평균은 165.8대1에서 113.4대1로 

큰 폭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가장많은 공시생이 모이는

서울 인천 경기의 접수자가 

2천5백여명가량 줄면서

177.6대1에서 113.4대1로 줄어든것만 봐도

전체 흐름을 알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매년 높아만 가는 모습을 보였던

일행직의 응시가 전국, 지역을 가리지않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듯 합니다.




2018 국가직공무원 경쟁률 중 

또 유심히 봐야하는게 세무직인데요.

세무직은 최근 1천명넘게 많은 채용을 이어오다

금년 878명으로 오랫만에

1천명이하의 채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원자 감소는 채용감소폭보다

더 큰게 올해 특징인데요.

무려 1만명가량 줄어들며

26.4대1의 최근들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급증한

채용을 진행하는 국가직 직렬이 있죠.

바로 교정직, 관세직, 출입국관리직 입니다.

특히 관세직과 출입국관리직은

추가시험에서까지 많은 채용을 

이어가면서 대세직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죠.


다만 교정직 남자는 올해도 507명이라는

적지않은 채용을 하기는 해지만 

작년보다 4백명이나 줄어들면서 다시 

예전수준인 21.4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여자는 두배가까이 채용이 증가하며

작년 50대1에서 31.2대1로 크게 줄었습니다. 


관세직과 출입국관리직은

 지난해에 채용 증가이후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많은 채용을

이어갔기 때문에 

거의 변함이 없이 각각 33.6대1로  44.7대1의

경쟁률을 보인것이 특징이구요.





사실 이번 올해 증원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었기 때문에 

접수자나 응시자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이 되어 2018 국가직공무원 경쟁률도

크게 오를것이라는 예상이 되었었는데요. 

결과를 보게 되면 전체적으로 출원인원이

감소한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증가하던 공무원 수험인원이

이제는 어느정도 한계치에 도달하여

안정화단계에 들어선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번 시험에 응시하신 공시생분들에겐

조금 안심이 되는 결과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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