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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경쟁률 여전히 높을가능성 크다

미디어록 2018. 2. 6. 07:25



그 동안 궁금해왔던 2018년 계리직 시험여부가

시행으로 결정이 되면서

기쁨과 안도가 교차하셨던 분들

정말 많으셨을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본격적인

공부준비로 정신없이 바쁜하루하루를

보내실수밖에 없으실것 같아요.

어쨌든 7월에서 9월에는 시험이

잡혀버렸기 때문인데요.





사실 매해마다 시험이 있는게 아니고

통상 이년에 한번 시험이 치러지다보니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도

누적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기에 계리직 경쟁률도 상당히 높아요.


아무래도 10급이였다가

이제는 당당히 9급대열에 들어섰고

복지나 급여부분도 다른 9급직렬들과

동일하기 때문이죠.

영어가 빠지고 시험과목도 세개밖에

 되지않는다는 편의성도 존재하구요.





그러다보니 지난시험이었던

2016년 계리직 경쟁률도 

역대 최대라고 할정도로 대단히 높은

경쟁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원서접수를한 등록인원도 늘어나기도했고

설상가상으로 2014년보다

채용이 감소하면서 

계리직 경쟁률은 생각보다도 

더욱 높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인구수가 많은

서울과 경인 쪽이 압도적으로 높은

경쟁을 보였는데요.

각각 서울 302대1, 경인 300대1의 

사실 다른직렬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수준이였습니다.

가장 계리직 경쟁률이 낮은 지역인

제주가 127대1이였을 정도였으니까요.


일단 2018년 채용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없다는 점과 

최근 계리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점등을 감안해볼때

이번 2018 계리직 경쟁률도 여전히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있을것 같네요.




단 한가지 더 생각해볼게

계리직시험의 특성상 지원거품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예요.

항시 시험의 미결시율이 40%이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선지원해보고 분위기봐서 시험장에

가지도 않는 분들도 많고,

아무래도 과목이 적다보니

너무 단기적으로 접근해서 공부한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응시하는 분들의 비율도 꽤 높아요.

그러다보니 표면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거품이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이는 계리직 커트라인을 살펴봐도

확연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지난 2016년과 2014년 커트라인이

70점대에서 80점대 후반정도로

동일하기 때문이예요.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쉽게볼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너무 경쟁률을 생각해서 걱정하시기보단

합격선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신다면

좋은결과 만들어나가실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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