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모든 학습의 기초다
요즘 불고있는 인문학 열풍에서
모두가 인문학을 외치기는 하지만
정작외 필요한건지 중요한건지
제대로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냥 막연하게 좋다고 하니까
보게 되거나 하는것인데
모든게 그렇지만 확실하게
동기부여가 되지않으면 금새 시작했다가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먼저 인문학이라는건
무엇을 얘기하는걸까?
인간은 말그대로 인간에대한 모든학문을 말한다.
예를 들어 철학이 될수도있고,
분석학이 될수도 있고,
인간에 습성에 대한 내용들이
될수도 있다.
어쨌든 인간에 대한 모든 학문을
인문학이라고 하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외적인 부분
기술이나 과학과 같은 학문들이
중요하고 실용적인 학문이라 생각하고
인문학은 뭔가 한가한 사람들의
하는거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어찌보면 가장 기본이 되고
모든일의 베이스가 되는게
인문학이 아닐까 생각이된다.
결국은 모든 일과 사회생활이
인간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상품을 만들때도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기능만 좋다고 해서 잘팔리는게
아니라는것을 최근에는 많이 느낄수있다.
이른바 성능은 떨어지더라도
감성적인 상품이 더 잘팔리는것이다.
이는 영업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성찰과 이해가
되어있는 사람과
그저 상품만 팔려고 안달난사람과
영업능력과 관리에 있어서 차이를
보일수밖에 없는것이다.
우리나라가 다른 외국에 비해서
세계적인 상품이 부족한 이유를
그러다보니 인문학의 부재에서 찾는경우가 그렇다.
우리나라 교육은 사실상
인문학에 대한 공부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 인문학열풍은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좀더 어릴때부터 정책적으로 계속되는
인문학 학습이 되었으면 한다.
단순히 유행으로 반짝 지나가는 형태의
인문학 열풍은 조금 아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