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합격률 지난통계 앞으로 전망
2018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이 발표되고
7월 14일로 1차 시험일이 결정되면서
마음이 급박해진 분들이 많으시죠.
천천히 해도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미루기만 했는데
막상 시험일이 발표가 되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 같거든요.
실제로도 1차와 2차시험 모두 합격후
2018년안에 자격증을 발급받고자 하신다면
그렇게 여유가 있는 시간만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있듯이
아무리 급하더라도
꼭 알아야할것들은 알아보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셔야 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게
최근 주택관리사 합격률이예요.
이걸 알아야지만 근래의 트랜드(?)를
파악할수가 있기 때문이죠.
일단 현재 주택관리사 합격률 상황을 보면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상황인데요.
합격률의 감소폭이 크기 때문이예요.
이번 2017년 합격률 통계를 보면
1차가 1만 6천여명중
합격자수는 2015명으로 12.15% 였고,
2차가 2504명중 1894명 합격으로
75.64%의 합격률을 보였는데요.
이는 근래 시험이었던
2015년
1차 14%, 2차 87%
2016년
1차 16%, 2차 79%
와 비교해보더라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최근 그래도 1차는 15% 수준,
2차는 80%에 가까운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유지해왔지만
급작스레 큰 폭하락을 보인건데요.
물론 최근 이렇게 낮았던게
처음은 아니예요.
2014년 그렇긴했지만 그때와 지금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2014년의 경우 다소 일시적인
난이도 상승으로 인한 것이였다면
이번 합격률 하락은 몇년간은
계속될것으로 보이기 떄문이죠.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2020년부터 시작이 되는
상대평가제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상대평가제가 시작이 되면
합격자수는 구조적으로 이전보다
크게 감소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예요.
그러다보니 어느선에서는 합격인원수를
미리 맞춰둘 필요가 있죠.
사실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낮추고
합격자수를 줄이는건
난이도를 높이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실제 2017년 난이도도
높았던것으로 평가되고 있답니다.
여기에 응시자수가 늘어난 이유도
한몫했는데요.
아무래도 대부분 수험생들이 상대평가제
시행전에 시험을 보려고하기 때문에
2017년 20회 시험의 경우
2011년이후 가장 많은 응시자가 몰렸습니다.
그러다보니 합격인원 조정이
더 필요했던 것이죠.
사실 2019년까진 어쩔수 없이
이전보다 약간 높은 2017년 시험정도
문제 난이도가 계속될것으로 보여요.
그래도 되도록이면 서두르는게 좋은게
상대평가제가 적용되면
합격을 더욱 힘겨워지기 때문이예요.
그렇기에 2018년, 2019년까지는
무조건 준비해서 합격한다는 각오로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