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시험일정 4월 변함없이 시행결론
지방직시험이 먼저 발표가 되면서
국가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은
발을 동동 구르실수밖에 없으셨을거예요.
왠지 4월에 시험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긴 하지만
지방직9급시험의 경우
예년보다 한달이 빨라진
5월 19일로 결론이나면서
혹시나 국가직 시험일정 역시도
변화가 있는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또한 나오기도 했는데요.
특히 2017년에는 뒤늦게
하반기 국가직 시험까지 치러지면서
이런 우려들은 더욱 힘을 받는 상황이였죠.
그렇지만 이런 우려는
공식적으로 2018 국가직 시험일정이
발표가 되면서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지방직과는 다르게
이전 일정과 큰차이가 없는
4월 시험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전체 2018 국가직 시험일정을
확인해보게 되면
9급의 경우
원서접수 2월 20일 ~ 23일
필기시험일 4월 7일
필기합격자발표 5월 7일
면접 5월 26~6월1일
최종발표 6월 15일
지난 필기시험일이 4월 8일이였기때문에
필기 일정상의 변함이 없다고봐도
무방한 정도인데요.
7급의 경우도 지난시험이
8월 26일이였고,
이번 2018년 시험이 8월 18일에 치러지면서
거의 변함이 없다고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2018 국가직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일만을 봤을때는
변함이 없기는 하지만
전체 일정을 봤을때는 아주 큰 변화가 있는데요.
바로 전체 일정이 단축이 됐다는 점이예요.
지난해는 물론 이전년도의
시험들을 보게 되면
처음 원서접수일 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거의 6개월여가 걸리다보니
면접까지 본이후에 불합격할 경우
8월이 되어버려서 이후 다음시험을
준비하기가 빠듯한게 현실이였죠.
하지만 올해부터는 전체 기간이 단축되어
이전에 8월쯤 발표되던
9급국가직 최종합격자 발표기간이
6월로 앞당겨지게 됩니다.
지난해 8월 1일에 최종발표가 됐다면
올해는 6월 15일에 발표가 되는것이죠.
공시생들 입장에서는
전체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피로감도
컸던것을 생각해보면
이런 국가직 시험일정 변화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네요.
올해는 직렬별로는 차이가 있긴하지만
최고채용으로 평가되던 지난 2017년보다
더욱 많은 채용 증가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내가 준비되지 않으면 말짱 헛거겠죠.
지난 시험들에 대한 정리도 다시한번
해보셨으면 좋겠고
계획했던대로 꾸준히 준비하셔서
4월 7일 국가직 시험에서
꼭 웃는 모습 보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