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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국가직 최근수준 검토해보기

미디어록 2017. 11. 16. 17:59



올해는 7급국가직 시험이 8월에 치러지고

그에 대한 흥분도 가라앉기전에

10월 하반기 추가시험이 

시행되었는데요.


물론 생활안전분야의 

단 몇개의 직렬에 한정되어 

소수의 인원만을 채용하는 시험이었기에

큰 의미를 두지않는 분들도 많았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2018년 시험경향을

엿볼수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단 올해 7급국가직 시험은 

처음으로 영어가 대체되면서

경쟁률 자체가 크게 낮아지게되어되고

지원자들 입장에서는 기대감을 갖고 

시험에 응시했던 시험이였어요.


일단 2017년 8월 7급국가직 시험 난이도는

과목별로 다소 엇갈린 모습이였는데요.

대체로 국어를 비롯한 대부분 과목은 

지난시험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지만

한국사와 행정법의 경우는

난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7급국가직 한국사의 경우

출제비율자체는 전근대사 11문항,

근현대사 7문항, 통합형이 2문항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난이도가 上 정도의 레벨이여서

꽤 어렵게 느끼셨을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가장어려웠던 과목으로

대부분 분들이 행정학을 꼽았는데요.

지엽적인 문제들도 많았고

정책 응용문제들도 꽤 높은 난이도를

보였던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이였던

국가직7급 추가시험의 경우에는 

대부분 문제들이 무난했다는 평가인데요.


한국사도 여전히 어려운문제가

나오긴 했지만 

지난 8월시험에 비해서는 무난한편이였고

행정학 역시도 비교적 쉬운편이였습니다.

다만 10월시험에서는

행정법이 지난시험보다 어려웠습니다.







최근 2년간 행정법은 이론보다는 

판례위주의 출제가 계속되고있고,

이는 이미 대세가 되었기 때문에

기출위주로 준비하면서

판례에 집중한다면 2018년 7급국가직 행정법은

어느정도 해결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국어의 경우에는 좀더 깊이있는

학습을한 수험생에게 더욱 유리한

규범 문제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상반기 하반기 모두 7문항이나 출제가되었죠.

어느정도 규범문제 문항수나

전체 국어난이도는 2018년에도

현 수준이 유지될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2018년 7급국가직 시험에서

주목해야 할과목은

한국사가 아닌가 싶은데요.


물론 하반기에는 다시 난이도가

회복되는 수준을 나타냈으나 

상반기에는 꽤 높은 난이도 수준을 보였고,

공무원 시험의 대체적인 흐름이

영어대신 한국사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과목에 

이전보다 좀더 투자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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