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보건직 공부 첫시작시 꼭 알아두세요
물론 채용인원이 많은 편이 아니긴하지만
생각보다도 더 관련정보를
찾기어려운게 9급보건직이 아닌가해요.
물론 국가직의 경우 채용이 거의없지만
그래도 지방직에서는
매년 꾸준하게 적지 않은 채용을
하고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9급보건직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부분들 위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가직 9급보건직렬은 누구나모두
응시할수있는게 아니랍니다.
아무래도 특수직렬이다보니
엄연히 응시자격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고졸도 되기는 하지만
반드시 보건관련 고등학교에서
관련과목을 이수하여야만 합니다.
그 이외에는 보건관련학과나
임상병리, 간호학, 약학등의 학사나
전문학사 이상의 이수 학력이라면
응시가 가능하구요.
반면 지방직은
공개경쟁 채용의 경우에는
응시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고
임상병리나 방사선사, 간호사 등의 면허가 있을경우
5%의 가산점을 주고 있기도 해요.
9급 보건직은 업무자체는 행정업무에
가깝기는 하지만
전문직렬에 속하기 때문에
시험과목에는 행정직처럼
고교과목 선택과목이 없는게 특징이예요.
오로지 필수과목 세과목과
직렬과목 두과목으로 총 다섯과목을
시험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국어, 영어,한국사, 보건행정, 공중보건을
준비하면 됩니다.
일단 각과목별로 난이도도 결코
낮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무엇보다 9급 보건직 합격이 쉽지 않은것은
수험생들의 수준이 높은 편이라는 점이예요.
그러다보니 합격선도 높은편인데
지역에 따라 격차가 있긴하지만
보통 지방직 9급 보건직 합격선은
80점이상에서 90점 초반대에서
결론이 나고 있답니다.
거의 완벽에 가깝게 준비하셔야만
합격할수 있다고 할까요?
물론 외진 지방지역의 경우에는
50~60점대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하기는 합니다.
특히 가산점은 되도록 갖추고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임상병리사나
간호사 면허등을 갖고 계시면서
5%를 일단 먹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 지방직에서는 컴퓨터 관련 가산점으로
추가적으로 받을수있으니
되도록이면 받을수있는 가산점은
갖춰두는게 좋습니다.
정말 단 1점때문에 울고웃는게 보건직이니까요.
직장을 다니시면서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완전히 올인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보니
생각보다 9급보건직을 준비하시는
연령대도 꽤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더 간절하기도 하고
필사적인 분들이 많으신데요.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이 돌아갈수는 없으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만큼은
꼭 합격하셨으면 합니다.
꼭 그렇게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