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률 통계치 정밀분석
이제 2017년 28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지금
수험생에 따라서는 긴장감에
잠을 제대로 못이루는 분도 계시고
빨리끝나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물론 마지막 시험공부에
열중해야할때이기도 하지만
건강관리에도 신경쓰셔야 할때이기도 합니다.
항상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마지막 준비는 물론 시험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상하고 마지막 컨디션관리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잘 보는것도 일단 건강할때
가능하다는 점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니 이럴땐 한템포 쉬어가는것도
좋다고 보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머리아픈 공부얘기보단
2016년 공인중개사 합격률
통계치가 어떻게 나왔고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될것인지 말씀드려볼까 하는데요.
먼저 지난 2016년엔
총 163,180명이 접수했고
이중 실응시자는 112.038명이였습니다.
5만명정도는 시험장을 찾지 않았던 것이죠.
이중 남자가 9만2천여명,
여자가 7만여명으로
여전히 남자가 많기는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여성의 공인중개사 응시비율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새삼느낄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여성분들의 선전이 더욱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나면 성별 역전현상이
일어날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2016년 공인중개사 합격률을 보면
1차시험은 실응시자 11만2천여명중
29.749명이 합격하여
26.31%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2차시험은 실응시자 71,289명중
22,340명이 합격하여 31.1%의
합격률을 기록했구요.
1차,2차모두 최근 시험중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은 물론
최다 합격자수를 기록했기에
수험생들에게는 많은 기회로
이어졌던 2016년이였던듯 하네요.
이중 공인중개사 2차 합격자들의
합격 경향을 보게 되면
1차 2차 동시 합격이 9,595명이고
작년 1차합격후 올해 2차시험에만
참여하여 합격한분들이 12,745명으로
단번에 합격하신 분들보다
2년여에 걸쳐서 합격한 분들이
비율이 더 높은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시험의 난이도가 있기에
학습 기간이 오래걸리는 이유도 있고,
대부분 일을 하시면서 준비하다보니
공부에 투자할수있는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영향으로
1차와 2차를 분리해서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해 공인중개사 합격률이 오르긴했지만
그리 파격적으로 상승된것은 아닌데요.
최근 합격률흐름을 봐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예요,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 2017년도
크게 차이는 없으리라고 봐요.
고로 문제난이도 수준도 별반 큰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최근 문제들을 잘살펴보셔서
주 출제유형들에 대한 정리
한번정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