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슬럼프 극복법 뭐가 있을까
공시생 처럼 오랜기간 동안
공부하는 사람에게 한번쯤은
찾아오는손님이 슬럼프다.
이 슬럼프는 정말 피할수가 없는것같다.
다만 얼마나 짧은기간으로 단축시킬지
그리고 얼마나 슬기롭게 넘어갈지가
가장 관건인 것이다.
많은 공시생들이 이 슬럼프를 넘기지못해
결국 무릎을 꿇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장기간의 공무원시험 대비에서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할수있을까.
가장 첫번째는 나에게만 찾아오는게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실 슬럼프가 찾아오면 너무나 두렵다.
저 앞에있는 다른 사람은
멀쩡하게 잘 공부하는것 같은데
나만 지치고 힘들어하는게 아닐까
그러다보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가장먼저 찾아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사람도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여도
다들 한번씩은 그런 슬럼프에 휩쌓이고
방황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나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 너무 상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한다.
밀려난다는 두려움에 정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부에 작은 변화를 줘보자.
항상 같은 방식의 같은 형태의
공부를 하다보면 지겹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겨워질때쯤
학습방법을 조금 바꿀필요가 있다.
물론 학습환경을 조금 바꾸는것도 좋다.
그러다보면 새로운 느낌이
살아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는 내가 왜 공부하는지
다시한번 되짚어보도록 하자.
사실 처음에는 확실한 목표와
합격했을때의 모습을 그리고
의욕에 불타서 시작을 하게 되지만,
어느새 공부가 일상이 되어버리면
그런 의욕을 사라지고
단지 공부를 위한 공부만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할맛이
전혀 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한번
공부를 하는 목적과 이유를 되새겨보자
그리고 다시한번
합격하고난뒤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의욕을 되살려 보는게 좋다.
공부가 그저 일상이 되어버리는것만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에게 무서운것은 없다.
공부하는 목적을 확실하게
중간중간 되살려 보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