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험 커트라인 내년까지 하락세 계속된다
2015년 6천여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채용이후에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여왔던 경찰채용이
큰 변화를 맞이한듯 한데요.
그 시발점이 된것이 바로
2017년 2차시험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사실 원래대로라면 올해
2차시험의 채용인원은
1천여명대에 불과 했죠.
하지만 새정부가 급작스럽게 들어서며
공무원 증원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보이게 되었고
특히 경찰인력 강화에 많은
집중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결과로 올해 2차시험에
약 1천여명이 더 추가가 되어
2천5백여명을 이번 시험에서
급작스럽게 선발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험을 미리 준비하고 계시던
수험생들에게는 정말 행운이
찾아왔다고 할수가 있는것이죠.
이는 경찰시험 커트라인에도
영향을 확실히 줄수있는 부분이예요.
실제로 가장 확실하게 느낄수있는게
경찰시험 경쟁률 부분인데요.
이번 2차시험의 경쟁률을 보게되면
전체경쟁률만 보더라도
남자가 35대1에서 23대1로 낮아졌고,
여자의 경우는 117대1에서
53대1 정도로 크게 낮아졌답니다.
특히 대규모로 채용을 항상 진행하는
수도권 지역들의 경쟁률하락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남자 기준으로는 서울이 25:1
경기남부 20:1, 경기북부가 15:1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니 말이죠.
그러다보니 아직
2017년 2차 경찰시험 커트라인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당연하게 합격컷이 내려갈것은
불보듯 뻔할것으로 보여요.
참고로 아래는 지난 1차시험의
합격선이고 여기서 이번 2차는
좀더 내려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경찰시험 커트라인 하락은
여기서 끝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본격적인 경찰증원인 2018년에
계속되기 때문이예요.
현재 계획안 발표만을 봐도
2018년 경찰 지구대 순경인원 증원으로
추가 3500명을 선발하기로
이미 발표가 된 상태랍니다.
경찰채용증대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변이없는 한은 추가증원은
문제없이 진행될듯 하구요.
그런이유로 경찰시험 커트라인
하락은 2018년에도 계속될것으로 보여요.
기본채용이 올해 정도만 되더라도
2018년 채용인원은 올해보다 많은
6천명이 넘어설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아직 완전한 준비가 되지않아서
아쉽게 이번 2017년 2차 시험의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2018년 시험에 기대를 걸고
사활을 걸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