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직공무원 경쟁률 변수 있었다
매년 많은 인원을 뽑고있기에
올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기는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교정직공무원 채용에
많은 수험생들이 적잖히 놀란듯 하다.
보통 4백여명대의 선발로
그래도 많기는 했지만
올해는 심지어 천명에 육박하는
957명이나되는 많은 선발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까지 교정직공무원 채용을
좀더 늘려야한다는 의견이
많기는 했지만 올해처럼 많은 인원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있기도 하다.
물론 업무의 특성때문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男 910, 女 27명(저소득전형 29명)
으로 남자에 대다수가 편중되어 있다.
일단 이런 엄청난 채용을 진행했기에
교정직공무원 경쟁률이
낮아질것이라는것은 기정사실이고
과연 얼마나 낮아질것이냐만이
공시생들에게 관심사가 되어 있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생각치 못한 변수가 발생됐다.
어느정도 대규모 채용에는
출원인원도 보통 늘어나는게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교정직공무원에
몰렸기 때문이다.
남자의경우 만명을 넘어선
1만4천7백38명,
여자의 경우는 1천3백51명으로
지난 시험의 두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출원인원이 늘어난 것이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선발인원의 대폭증가로
교정직공무원 경쟁률이 낮아지긴했지만
생각하는 만큼의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남자는 지난해 20:1에서 16.2:1로
여자는 61:1에서 50:1 정도로
아주 미세한 차이만 보인것이다.
아마도 내년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들도 대거 미리 응시를
진행했던것으로 보이고,
장수생을 중심으로 다른직렬 준비생들도
합격기회를 잡기위해서
지원을 했던것으로 생각이 된다.
사실 생각보다 높아진 경쟁률로인해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다소 준비되지 않은 수험생들이 몰려
허수도 많을것으로 보이기에
결국 많은 준비된 수험생에게는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합격선이 약간 올라
남자 346.96 , 여자 372.49점이였지만,
올해 국가직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대체로 15점 이상가량 오른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적기 때문이다.
아마 2018년도 이번만큼
많은 선발이 현실화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채용을
할것으로 보이기에 기대하고
준비하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