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난이도 현수준 & 추후예상
매년마다 제도가 변화무쌍하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런저런 정보에 항상
귀를 쫑긋 세워둬야하는게
군무원 시험인것 같아요.
물론 기본적인 군무원 난이도에
큰 변화는 없다고는 하지만
내년 2018 군무원 시험부터는
조금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예요.
우선 이번 2017년도 시험에서는
국어과목과 한국사가
꽤 어려운 편이였다고 해요.
사실 그동안은 지문이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서 짧기로
유명한 시험이였지만
올해만큼은 국어의 지문이 예상밖으로
길게 출제가 되면서
이전방식에 맞춰 준비했던 분들은
시간관리가 쉽지 않으셨을거예요.
하지만 올해 군무원 난이도 유지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것은
한국사 과목이였는데요.
원래도 지엽적인 문제가 많았지만
올해는 더욱 세부적은 부분들을
파고드는 문제가 많았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셨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물론 그 외의 과목들의 경우는
지난해 정도 문제들로 구성되어
어느정도 대비가 된 분들에게는
큰 어려움은 없었을것으로 보이지만
주요과목들의 난이도 상승은
내년 2018년 군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적잖은 부담감으로
다가올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 부담을 덜수있는 부분은
내년 2018년 군무원 시험부터는
이전 영어와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까지도 정식 시험과목에선
제외되고 한국사 검정능력시험으로
대신하게 된다는 건데요.
물론 새로운 시험을 준비해야하는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중급시험의 60점이상만
득점하면 되는 정도인
4급만 되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봅니다.
거의 중학교 수준 난이도니까요.
물론 과목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과목들의 군무원 난이도가
조금씩은 오를가능성이 있어요.
그렇지만 일단 영어에 이어서
한국사 까지 제외가 되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준비자체의 어려움은 훨씬
부담을 덜어낸것도 사실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2018 시험은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되요.
물론 한국사가 빠졌다고 해서
여유가 있다고 너무 넉넉히 준비하시면
생각보다 어려우질수는 있어요.
높아지는 난이도에 대비하기위해서는
좀더 세부적인 부분들까지
파고들어갈 필요가 있거든요.
빠른 시작이 합격을 보장하진 않지만
합격의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것만은
잊지마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