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합격선 2017년 결과 봅시다
전국의 모든 공시생들이
주목할수밖에 없는 시험이라면
국가직시험이 있긴 하지만
서울시시험 역시도 전국 어느지방의
수험생이라도 응시가 가능하기에
관심이 집중되는것은
어쩔수 없는듯 하다.
사실 올해 국가직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고,
지방직 합격선은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시는 어떤 변화를 보일지
더 관심이 깊었던 것도
사실 이지만 말이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대체적으로 작년 2016년보다
2017년 서울시 합격선은 낮아진듯 하다.
물론 지방직9급과 비교해서
그렇게 크게 낮아지지는 않았지만
대체적으로는 약간 하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목되는 직렬은
일반행정직9급이다.
작년에는 4백점을 목전에 둔
398.7점으로 커트라인이 결론나면서
올해는 드디어 4백점대를 넘기는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실제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올해 서울시 합격선 일반행정직9급은
17점이 내려간 381.7점 으로
크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일단 대체적으로 각 직렬들의
합격컷이 낮아진 이유는
지난해보다 많이는 아니지만
약간 문제가 어려웠던 영향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일반행정직의 점수 하락은
다른 직렬에 비해서는 좀 큰 편이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경쟁률이 낮아진 탓이 크다.
이번 2017년 서울시 일반행정직 선발은
총 815명으로 173명이나 늘었다.
그러면서 100:1 수준으로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게 올해 난이도와 맞물리면서
큰 점수하락으로 이어진것이다.
그래도 최근 난이도는 평이해진편으로
360점대였던 재작년에 비하면
높은 점수대라고 볼수가 있다.
이외의 7급,9급 2017 서울시 합격선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될듯하다.
올 하반기 12월에는
정말 유례가 없다고 할정도로
대규모의 추가시험이 예정이되어있다.
대부분 지방이 예상외로
여러직렬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듯한데
아쉽게도 서울시만은 사회복지직 이외의
다른직렬은 선발하지 않는다.
서울시 추가시험을 기대하고
있었던 수험생들에게는
안타까울수밖에 없지만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2018년 시험을 계속해서
준비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