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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때 왜 사람은 예민해지는가
미디어록
2017. 8. 12. 12:00
얌전한 사람도 운전을 하면
예민해지기도 하고 난폭해 진다고한다.
사실 그럴이유가 있을까 싶지만
직접 운전을 해보면 정말 그렇다.
사실 직접 체험을 해보고나니
왜 그런지 알것 같기도 하다.
일단 예민해지는 이유는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탓도 큰것 같다.
사실 차사고가나면
일단 크게 다칠확률이 높고
심지어 생명에 위협까지 받게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단 작게 부딪혀도
몸이 멀쩡하다고 해도
재산상의 큰 피해가 발생되는것이다.
그러다보니 좀더 긴장되고
다른 사람의 위협행위들에
민감할수밖에 없는것이다.
그러다보니 작은 피해가 발생될만한
상황이 발생되어도
바로 욕이 튀어나올수밖에 없는것이다.
아주작은 사고라도 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니 말이다.
물론 단지 이것만이라고는
얘기하기 어렵고
좀더 깊게 들여다보면
한가지 이유가 더있다.
바로 익명성이라는 것이다.
사실 운전은 내가 하고 있지만
차라는 공간에 감춰져있다.
어느정도 내 신분이 감춰져있고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상황인것이다.
그러다보니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비춰지는 나의
모습과는 다르게
좀더 과감하고 때로는 난폭하게
운전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다.
평소엔 아주 얌전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안에서는 익명성이 보장되기에
거친 댓글들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이런것도 마찬가지다.
익명성이 보장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숨겨져있는 모습
폭력성들을 드러내게 된다.
이런 부분들때문에
운전할때 사람들은 좀더 예민해지고
좀더 거칠어지는게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