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추가채용 규모 확정인원 얼마나될까
힘겨운 줄다리기 끝에 드디어
추경이 통과가 되어서
추가채용이 확정이 되었는데요.
원래 안보다는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추가적인 채용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분들이나
지난 시험에서 아쉬운 결과를
보였던 분들에게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것임은 분명합니다.
일단 국가직도 추가선발을 하지만
지방직 추가채용에 해당되는
직렬은 대체로 사회복지와 소방,
교사, 재난안전 분야입니다.
전체규모로 따지면
국가직이 2800명이고,
지방직이 7500명인데요.
직렬별로 따져보면
사회복지직이 1500명, 소방관 1500명,
교사 3000명, 방역 재난안전 1500명입니다.
물론 각 지방별로 몇명씩이
배정이 되어 선발을 할것인지
8월 공식 발표가 되어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위에 해당되는 직렬은
거의 1년치 채용규모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구요.
지역의 수요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수도 있지만
위에 해당되는 직렬이외에도
일반행정직이나 기타직렬들의
추가 채용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현재 발표된 내용중에
전라남도 전남의 경우는
사회복지직 이외에
일반행정이나 간호,토목, 건축,기계,
전산,화공 직등
추가 선발 예정직렬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사회복지나 안전직렬을
제외하고는 지방직 추가채용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추가시험이기 때문에
서울시시험이 별도로 치러지던
공채와는 다르게
전직렬 전지역 모두 같은날에
동시에 시험이 치러질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확정된 것으로는
전지역 지방직9급 모두
원서접수가 10월내에 이루어지고
필기시험이 12월 16일에
치러지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면접이 2월에
합격자발표는 3월까지 해를 넘어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일단 이번 지방직 추가채용에
최선을 다하셔서 준비하시면서
혹시 모를 내년시험까지도
함께 대비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2017년 추가시험이긴하지만
바로 2018년 9급국가직 시험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에
어찌보면 12월부터 본격적인
시험시즌이 시작된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