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시설관리직 경쟁률 정도 & 알아둘점
아무래도 보통 9급시험은
직장생활하면서 함께 준비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닐거예요.
정말 많은 과목에 영어까지
준비하려고 하다보면
하루종일 많은 과목을 공부하고 있는
다른 수험생들과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직 직장인분들중에
9급시설관리직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데요.
일단 10급에서 9급기능직으로
변경되면서 대우도 일반 9급과
전혀 차이가 없는데다가
가장 부담인 시험과목이
다른일반 공무원 시험과는 다르게
3과목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예요.
기본과목인 국어, 한국사, 사회등을
보거나 지방에 따라서는
전기이론 과목을 보게될수도있지만
그래도 과목수가 세과목밖에 되지않고
무엇보다 가장 부담인 영어가
빠져있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거나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공부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단점이라면 지방별로
그리많은 선발을 하지 않지않아서
9급시설관리직 경쟁률도 낮지는
않은 편이라는 점,
지역에 따라서도 다르긴 하지만
매년 꼭 시험이 있는것은
아니라는 점이죠.
말그대로 공고가 나와봐야
알게 된답니다.
이게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데
마냥 직장도 없는 상태에서
이 공고만 나길 기다리기는
조금 모험이 될수있다라는 부분입니다.
다만 직장생활과 함께 준비하시는경우
아무래도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준비해서 기회를 잡을수있죠.
아무래도 정기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꾸준하게 준비한
사람이 많지 않을테니까 말이죠.
내가 준비가 되었다면
합격가능성이 더 높은 직렬이 바로
시설관리직이라 하겠습니다.
작년이였던 2016년
9급 시설관리직 경쟁률을 보면
서울시 11명선발 242.1:1
경기도 1명선발 65:1
강원도 3명선발 97.7:1
경북 5명선발 71:1
충북 3명선발 18.3:1
올해 2017년의 경우에는
서울시가 작년보다 줄어든
8명 선발에 1.762명이 지원하면서
220.3대1의 경쟁률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경쟁도 있고,
과목수가 적은데다가 영어가 빠져있기 때문에
합격커트라인 역시 80점대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선발규모나 경쟁률적인
부분에서보면 어느정도는
하늘의 운에 맡겨야 하는 것도
사실인듯 합니다.
다만 기회가 왔을때 잡을수있는건
오랜기간 확실하게 준비된
사람 뿐이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