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행정직 커트라인 올해 큰폭 상승했다
드디어 하나둘씩 교육행정직에 대한
필기 결과가 발표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 15년 시험에서 문제가 쉬워진이후
거진 50점가까이 합격선이
크게 올랐던 기억은 다들 하고 계실거예요.
그 이후에 계속해서 점수가
유지상태를 보이고 있었고,
워낙 높은 점수대를 보이고 있다보니
더 이상 커트라인이 오르긴
힘들지 않을까 하는게 중론이였는데요.
현재 발표된 몇개의
지방교육행정직 합격선을 보게 되면
다시한번 충격으로
다가올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대체로 10~ 20점가량 오른
교육청이 대부분이니 말이죠.
대표적으로 현재 발표된
충남교육행정직 커트라인 역시
마찬가지 결과로 이어졌는데요.
올해 충남교육행정직 선발인원인
105명으로 전체 규모로봐도
상당히 많은 편이였습니다.
여기에 접수인원이 2056명으로
경쟁률은 19.58대1로
정리가 되었었죠.
하지만 시험장에 방문한
실질 응시자수는
1318명밖에 되지 않아
응시율이 64%밖에는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실질 충남교육행정직 경쟁률은
12.55대1로 정리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높지않은 수준이였죠.
이와는 무관하게
2017년 충남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은
398.05점으로
거의 400점에 육박하는 점수였습니다.
지난 16년 점수인 379.24점과 뵈교하면
거의 20점에 가깝게 오른건데요.
충남 뿐 아니라 다른 지역들도
같은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영향에 의한
점수상승이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아마도 발표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현재 발표되지 않은 대부분 지역도
같은 정도 수준일것으로 보이네요.
결국 올해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2015년 한번의 난이도 하락이후
다시한번 더욱 쉬워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400점을 넘어서는 지방교육청들도
많은 것을 볼때 상당 부분
변별력의 상실로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 상황이네요.
물론 최근 9급 시험들이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변하기도 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서
다음시험은 조금은 난이도를
높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렇다해도 예전처럼 아주 어렵게
출제되기보다는 2015년이나 2016년
정도 난이도 수준에 맞춰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번 출제되었던 문제들도
한번 살펴보시고
그 이전 최근 문제들도 함께 보시면서
비교해보시며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