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공무원 합격선 얼마나 어떻게 올랐나
올해 2017년 시험은
극명한 차이를보이는
독특한 상황을 맞이했는데요.
먼저 국가직공무원의 경우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서
5천여명이 남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으나 지방직의경우
지난해보다 약간 줄어든 모습이였습니다.
여기에 난이도까지도
국가직과 지방직이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는데요.
지방직9급이 최근들어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 반면에
국가직공무원은 상당히 평이한
수준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커트라인에까지도
영향을 주기에 충분했죠.
아직 지방직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렵지만,
2016년 보다 확실하게
쉽게 출제가된 국가직공무원 합격선은
각 직렬별로 대부분 점수가
올라간 흐름을 보였습니다.
문제가 쉽다라는건 점수를 올리기도
쉬운 상황이기 때문이죠.
대체로 10~20점가량 상승한 가운데
올해 국가직공무원 합격선에서
가장 크게 눈에 띄는건
400점을 넘어선 직렬이
생겨났다는 점입니다.
사실 그 동안 390점대까지는
많이 올라왔었지만
400점을 넘어서는 직렬을
거의 보기 힘들었었는데요.
올해는 일반행정직 전국일반을 시작으로
지역쪽에서는 서울인천경기,
강원, 광주전남, 대구경북
그리고 교육행정직, 통계직등이
400점을 넘었습니다.
기술직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70점대 합격선이 많았으나
올해는 방송통신직(79점을)제외하고는
모두 80점대로 올라섰는데요.
농업,입업.시설직만이
지난해와 비슷한 점수를 유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국가직공무원 합격선이
올라가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시험난이도에 대한
부분에 의한 영향일 뿐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기회가
돌아간것만은 분명한 사실인데요.
내년 2018년까지도 공무원 채용은
적지 않을것으로 판단되기에
충분한 준비후
합격까지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