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화공직 합격선 상승된 이유
최근들어서 눈에 띄게 경쟁이
높아진 직렬중 하나가 9급 화공직이예요.
아무래도 기술직중에서도 특수직에
속하기 때문에 매해마다
많은 충원을 하지않는 탓도 있긴하지만,
정말 급속도로 경쟁률이 올라간듯 한데요.
2015년 국가직9급의 경우
지원자가 836명에서 1358명으로
크게 늘어난것에 이어서
2017년에는 선발도 7명으로 줄어든데다
출원인원이 1,713명으로
다시한번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러면서 경쟁률도 작년
97대1에서 2017년 무려 244.7대1로
대폭 상승되었습니다.
국가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것인데요.
사실 생각보다 더 높아진 수치에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수험생분들까지도 적잖히
놀란게 사실이죠.
물론 실제 응시자는 줄어든
1.222명이였지만
다른 직렬대비해서도 응시율이
70%이상으로 결코 낮은 편은 아니였고,
실질경쟁률도 174대1로 높았습니다.
그래서인지 9급 화공직 합격선도
79점에서 88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어느정도 문제난이도가 쉬웠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상승은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9급 화공직 합격선으로
마무리가 된듯 합니다.
이런 흐름이 되버린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안정적인 직장을 우선하다보니
공사나 공단이나 일반 기업의
관련부서 취업자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상당수
9급 화공직에 몰린 탓이
가장 크다고 보이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단기간에 흐름이
바뀌기 어렵기 때문에
단순히 국가직만 생각하기보단
지방직과 특채시험등에도
관심을 갖고 준비하시면
좀더 많은 기회가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9급 화공직시험도 대체로
전공자 분들이 응시를 많이하시기 때문에
역시 공채의 경우에는
국어,영어,한국사등의
필수과목의 격차에 따라서 합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인데요.
다만 생각보다 화공전공과목에서
과락 불합격도 많은 편입니다.
일단 확실하게 전공과목부터 다져놓으시고
필수과목도 정리하시는게
집토끼와 산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이 될수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