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어 경향부터 살펴보고 대책세우기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었던
서울시 영어 문제가 요 몇년간
이전같지 않은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죠.
올해 2017년 서울시 영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앞서 있었던 지방직과 비교해도
그리 어려운 정도는 아니였어요.
특히 이번 시험에서 영어가
어려웠었다는 수험생들이
그리 많지 않았던것을 봐서는
확실히 무난했던건 사실인듯 한데요.
전체 흐름을 봐도
최근 국가직은 물론 지방직, 교행직등
시험에서 영어난이도가
크게 높다는 분위기는 아닌것을 봐서는
전반적으로 영어의 난이도를
크게 높여서 변별력을 주는
시대는 조금 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어느정도 의도성이 보인달까요?
2017 서울시 영어 시험은
영역별로는 독해 11문제,
문법 4문제, 어휘 3문제, 생활영어2문제
순으로 출제가 되었는데요.
사실 예전에는 어휘문제가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당황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쉽게 출제되고 있고,
이전 기출에 많이 보이던 단어들이
출제가 되면서 큰 어려움은 없으셨을겁니다.
생활영어의 경우도 지문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였지만
보기자체에서 하나씩 보면서
오답제거로 걸러낼수있는 문제수준이여서
마찬가지로 특별하게 문제될 부분이
없었습니다.
사실 현상황에서는 서울시 영어 독해에서
판가름 날수밖에 없을듯 한데요.
수준이 타 시험보다 높다기보단
문항수가 11문제에 이를정도로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어자체가 고급단어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독해라 하더라도 문법 지식들이
복합 되어 있는 문제가 나오는게
서울시영어의 특징이다보니
시간을 충분하게 들여서 문법기초를
탄탄하게 하셔야만
독해에서 좋은점수가 가능합니다.
물론 비교적 쉽게 출제가 되었다하더라도
결국 한문제를 맞았냐 틀렸냐에서
결판이 나는것이 공무원 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한문제를 풀더라도 집중해서
풀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무난한 난이도가 지속될때에는
집중하지 않아서 실수로
틀리는 문제로 인한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준비와 충분한 실전연습으로
꾸준하게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