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 한국사 특징 확인하고 대비하자
아무래도 다른 직업은 모르더라도
공무원 만큼은 역사의식을 꼭 갖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찌되었던 나랏일을 하고
국민을 위한 업무들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대부분 직렬시험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있는게
한국사 과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렬마다 이 과목은
약간의 특성과 차이점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계리직 한국사는 전반적으로는
다른 9급 시험과 범위나
문제들이 큰 유사점을 보이나
미세한 차이점이 있더라구요.
일단 예전에는 이 계리직 한국사가
다른 국가직 지방직 보다
쉬웠던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
2014년을 기점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간혹 더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일단 가장큰 차이점이라면
반드시 2문제 정도는 우편관련한
역사문제가 출제 된다는 점이예요.
예를들어 조선시대 우정국에
관련된 문제라던지
파발제도에 대한 문제도
무척 자주 출제되는 단골 문제입니다.
이외에도 계리직 한국사의
특징중 하나는
기본교재에 없는 최근 역사 이슈사항들이
출제가 되기도 한다는 점이예요.
보통 기본서는 미리 나오기 때문에
시험 몇달을 앞두고
발굴된 유물이나 역사 이슈등은
담아낼수가 없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간혹 계리직 한국사에서는
이런 문제들도 출제가 되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았을때도
최근 발굴된 유물이나
한국사 이슈등을 한번정도는
체크해보고 숙지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주변 내용들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직렬준비에 비해서
좀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찌보면 영어가 제외되는 대신에
좀더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과목이기도 해요.
일단 기본 내용은 다른 9급 한국사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되기에
공부하실때 다른 직렬의
한국사 기출문제들도 함께 풀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구요.
거기에 위에서 말씀드렸던
우편과 연관된 역사들과
최근 한국사 이슈사항들을
추가해서 공부하시면
어느정도는 갖춰나가실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