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합격률 1차 2차 큰격차 이유
이제 막 시작을 하는 시험은
한 몇년간은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하죠.
사실 출제차원에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고,
아직 수험생들이 적응이 쉽지않은
경향도 있지만
보통 3년차쯤 되면 어느정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출제측과 수험생들의
실력 예상차이도 있고,
수험생들이 시험 유형에 적응하는데도
두번정도의 시험은 있어야만
어느정도 문제를 비교하면서
파악해낼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
2017년 시험으로 3회차를
맞이하는 시험으로써의
손해평가사 시험은 중요한 시점이
된듯 싶습니다.
어느정도 안정화의 길에
들어설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인데요.
일단 기존 손해평가사 합격률은
1차는 50%를 넘어서는 높은 수준을
2차는 10%안팎의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작년 2016년만 보더라도
1차 61.17% / 2차 9.02%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요.
이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아직 길지 않은 시험으로 인해서
기출문제등의 분석을 통해
문제들에 대해 제대로 확인할수없었고
시험 유형을 검토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도 이런 부분이
객관식인 1차시험에서는
어느정도 먹혀들어간 측면이 있긴하지만
생소한 실무형 주관식 시험인
2차시험의 경우 수험생들의
적응이 매우 어려웠다는것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지금까지 나타난 부분들을 분석해보면
단순히 손해평가사 합격률이
1차는 높고, 2차는 낮다고 해서
1차를 단순히 합격할정도로만
준비해서는 안될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2차시험은 1차시험과목인
상법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및 규정,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등의 학습내용을
기초로 해서 실무에 적용시켜서
좀더 구체화 시킨 과목들이
2차 주관식 과목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손해평가사 1차 시험문제에
어떤 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고
주요 핵심내용이 어떤 부분인지
먼저 파악해보고,
2차 시험에 어떤 주관식 문제형태로
적용되어 출제가 되는지를
깊이있게 파고들어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계산문제의 경우는
너무 복잡한 계산은 시간의 여유가
있을때 접근하시고,
좀더 수월한 기본작물들의
계산공식들부터 익혀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