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직9급 커트라인 상승세속의 선방
일반행정직9급과 함께 국가직 시험에서
매년 상위랭크되는 직렬의
대표주자가 출입국관리직9급 인데요.
매년 꾸준하게 390점대의
커트라인을 보이면서
상위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2017년만큼은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는데요.
물론 올해 역시
출입국관리직9급 커트라인은
393.7점 으로 결코 낮은 점수도 아니고
이전 점수와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출입국관리직9급 커트라인을보면
15년 392.05점,
16년 392.35점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볼수가 있죠.
하지만 올해 2017년 차이점이라면
다른 직렬들의 평균점수가
대부분 10점이상 올랐지만
출입국관리직은 유지상태라는 점인데요.
올해 국가직 시험 문제가
이전보다 쉽게 나오게 되면서
전체 점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일반행정직을 비롯 400점을
넘어서는 직렬들도 몇직렬이 되구요.
전체 국가직 합격선 상승속에
출입국관리직9급 점수는 유지라고 하면
결과적으로는 합격컷이
낮아졌다고 볼수도 있겠는데요.
이런 상황이 된 이유는
올해 출입국관리직 채용이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최근 채용이 50여명 수준에
줄곳 머물고 있었지만
올해 2017년에는 3배가 넘는
180명이 선발예정인원으로
잡히면서 경쟁률이
평소 절반이하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작년만 해도 출입국관리직 경쟁률은
114대1을 기록했었고
100대1 수준은 기본이라고
생각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45.9대1로
마감이 되면서
어느정도 커트라인이 내려갈것임은
예측이 되던 바였죠.
다만 문제가 쉽게 출제되며
표면적으론 점수의 차이가 없지만,
실질적으론 하락했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내년 2018년 출입국관리직9급 채용이
올해 정도선만 유지가 된다면
내년에도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고
좀더 수월한 합격으로 이어질텐데요.
일단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이후
공무원 증원에 대한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조금은 기대를 걸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주세요.